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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육성 스타트업과 CES 참가…홍보-투자유치까지 맞춤 지원

2024-01-12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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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육성 스타트업과 CES 참가…홍보-투자유치까지 맞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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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은 창업활성화를 위해 예비·초기·도약패키지 및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서 발굴, 육성한 창업기업과 함께 CES 2024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예비창업패키지’는 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자금(최대 1억원)과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초기창업패키지’는 업력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자금(최대 1억원), 각종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민간연계 프로그램 들을 제공한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업력 3년부터 7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최대 3억원)과 주관기관 및 대기업 프로그램을 통한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을 1,000개 이상 육성하기 위해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원 이상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로, ’23년 175개사를 선발하여 집중 지원 중이다.

창진원은 ‘예비·초기·도약 패키지’ 및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서 발굴된 창업기업과 함께 CES 2024에 참가해 기업 제품 서비스 홍보 및 바이어 상담,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예비창업패키지 참여기업인 주식회사 라스트마일은 고성능 실내외 위치 측정 센서 기반의 위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김영진 대표는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실제 창업을 위한 세무, 제품개발, 비즈니스모델 등 멘토링을 받았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CES 2024 참여를 통해 해외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는데 주안을 두고 참여했다”고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 넥스트그리드는 계통 안정화 기술이 적용된 다기능(Multi Function)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21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이어 ’23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참여를 통해 시제품의 고도화 및 개발을 진행했다. 양대기 대표는 “이번 CES 참여를 통해 계통 안정화 기술이 적용된 전기차 하이브리드 급속충전기를 해외 신규 바이어들에게 소개해,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의 입지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참여기업인 셀리코는 시각장애인의 시력 복원을 위한 증강현실 기반의 마이크로 전자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23년 1개 분야 CES 혁신상 수상(Wearable Techonologies)에 이어 ’24년에 3개 분야(Wearable Techonologies, Digital Health, Accessibility & Aging Tech)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정석 대표는 “이번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느꼈다”며 “높은 관심만큼 따뜻한 기술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바이오·헬스 분야 참여기업인 피엔에이 이경수 대표는 미국현지법인을 통해 CES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향후 해외 신규 거래처 발굴을 통해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진원 김용문 원장은 “이번 CES 2024는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창업기업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ES 2024 소식보기]



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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