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1월 손익분기점 돌파…유료 서비스 사용자 1만명 넘어서
Reading Time: < 1 minute부동산 플랫폼 기업 디스코가 2024년 1월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2016년 설립된 디스코는 공인중개사가 중개업을 더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에 집중하며, 부동산 거래시장의 주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디스코는 실거래가 및 토지 건물 정보 등 혁신적인 부동산 정보제공 서비스를 통해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특히, 어려운 부동산 시장환경속에서 월간 사용자(MAU) 50만 이상을 유지하며, 공인중개사 가입자 1.8만명을 확보했다.
지난 1월 BEP 달성은 서비스의 전략적 비즈니스 모델이 주효했다. 디스코멤버십(공인중개사 유료서비스) 가입자의 증가, 23년 하반기 런칭한 디스코프차 서비스 유료 사용자 확대, 등기열람서비스 및 AI자동설계 같은 소액결제 상품의 결제 확대가 주요 매출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디스코의 유료결제 서비스 사용자는 24년 1월 기준 누적 10,000명을 돌파했다. 또한, 핵심인력만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며,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배우순 디스코 대표는 “2024년 1월 월간 BEP 달성이 디스코가 현재 진행하는 사업 방향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며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다양한 문제를 디스코의 뛰어난 공인중개사 네트워크를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디스코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운영중인 서비스의 성장 및 24년에 신규 런칭 예정인 서비스의 안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서비스 확장 및 신규 서비스 런칭을 위한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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