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마켓, 23년 손익분기점 돌파…12월 거래액 26억원 달성
Reading Time: < 1 minute남대문 도소매 B2B 플랫폼 남도마켓은 지난해 창립 3년만에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12월에는 월 거래액 26억을 기록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과 비전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남도마켓 측은 빠른 BEP 달성과 거래액 증가에 대해 △도소매 사업자 회원 증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ND엉클의 구독 서비스 출시 △남도마켓, ND엉클 서비스의 거래액 증가 △ 일본, 홍콩 등의 구매력 높은 해외 회원 확보 등을 요인으로 꼽았다.
실제 2023년 한 해 동안 남도마켓의 국내외 사업자 가입 신청 건은 2만1천건이 접수됐으며, 누적 회원은 7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 가입신청 수가 2022년 대비 409% 증가했으며 가입자 대부분이 소득 수준이 높은 일본, 홍콩, 대만, 기타 영어권 국가 가입자다. 더불어 아랍에미리트 등 신규 국가도 추가돼 현재 총 20개 국가에서 남도마켓을 이용하고 있다. 판매되는 상품 수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아동복, 패션잡화, 애견용품 등이 2022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ND엉클 서비스도 출시 후 이용자와 거래액이 빠르게 늘었다. ND엉클은 주문 발주, 입고 체크, 거래 및 정산 내역 등 도/소매 사업자와 사입삼촌 간 발생되는 거래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aaS 서비스다.
남도마켓은 경기침체로 투자시장이 위축된 지난해 프리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23년 하반기 월평균 거래액 연속 성장, 월 평균 MAU 성장, 고용인원 성장 등 3박자가 고루 성장했다. 2023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거래액 성장률은 약 250%를 기록했고, 고용인원은 2022년 대비 2배 성장했다.
남도마켓은 2024년은 더 큰 도약을 위해 시리즈 A투자 유치를 준비 중이며, 이외에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편과 동대문 및 전국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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