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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인력관리 ‘시프티’, 2023년 매출 66억에 영업익 50억.. “해외 시장 확대”

2024-03-14 < 1 min read

통합 인력관리 ‘시프티’, 2023년 매출 66억에 영업익 50억.. “해외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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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인력관리 솔루션 시프티가 2023년 매출 66.49억, 영업이익 49.62억을 기록하며 또다시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시프티의 2023년도 매출은 전년도 33.8억에서 66.49억으로 96%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6.5억에서 49.62억으로 3배이상 성장했고 영업이익율도 74.5%에 달한다. 특히 직원수 1,000명 이상을 넘어가는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매출을 견인했다. 10,000명이 넘는 고객사들도 자사의 인력관리 솔루션으로 시프티를 낙점하면서, 과거처럼 자사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신 SaaS 도입에 나섰다. 지난해 9월 진출한 대만 시장도 출시 2달만에 월반복매출(MRR) 3천만원을 돌파하며 성장에 일조했다.

시프티의 핵심 성장 동력은 규모와 업종에 따른 제약없이 SaaS 형태로 간단히 도입할 수 있는 제품 그 자체에 있다. 통합 인력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취지에 맞게 근무일정, 휴가, 출퇴근기록, 근태정산, 전자계약, 전자결재, 메시지 등 기업 인력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솔루션 하나에 모두 담았다. 

오픈 API 및 사내 ERP 연동은 물론, 기사용중인 기업용 솔루션들과도 쉽게 연동할 수 있고, 국내 인력관리 솔루션 중 최초로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27001을 획득하며 보안도 챙겼다. 작년 대만 시장에서 검증된 바와 같이 해외 시장에서도 바로 적용이 가능하여, 해외 지사가 있는 중견 및 대기업들도 통합적으로 도입이 가능한 SaaS 솔루션이라는 점도 시프티의 경쟁력이다.   

시프티의 신승원 대표는 “지난 1월 창업 이래 가장 많은 신규 기업들이 도입 문의를 기록해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성장률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에는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를 계획중으로 어느 때 보다 더욱 진취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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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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