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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스타트업 알엔알랩, 18억 원 투자 유치.. ’25년 100억 원 매출, 27년 IPO 목표’

2024-03-15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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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스타트업 알엔알랩, 18억 원 투자 유치.. ’25년 100억 원 매출, 27년 IPO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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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반도체 열처리 장비 스타트업 ‘알엔알랩’이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18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도 시스템 반도체와 같은 열처리 공정이 요구됨에 따라, 알엔알랩이 보유한 차세대 반도체 열처리 공정 기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알엔알랩은 차세대 반도체, LED 및 파워 디바이스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열처리 장비를 개발하는 반도체 제조 스타트업이다 알앤알랩 측은 자사의 기술이 기존 경쟁사 대비 생산성과 공정안정성에서 50% 이상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고객사의 원가경쟁력과 수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는 반도체 장비 선도기업 ‘에이펫’이 펀드의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여 알엔알랩의 기술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에이펫은 반도체 생산용 웨이퍼 세정기 및 건조기 분야에 특화된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으로 국내·외 기업에 세정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알엔알랩은 현재 국내 대기업 2곳과 NDA체결 후 공정평가를 진행 중이며, 이밖에도 광학계 선도기업 한 곳과 핵심기술 개발과 관련한 MOU를 체결하고 설비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알엔알랩 류정도 대표는 ‘이번 투자 이후에 후속투자까지 긍정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투자금은 장비 고도화에 사용하여, ’25년 100억원의 매출과 ’27년 IPO를 목표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알엔알랩은 2023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주관기관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으로부터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맞춤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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