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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한금융과 금융혁신 오픈이노베이션 ‘피노베이션 챌린지’ 참가사 모집(~6월12일)

2024-05-22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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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한금융과 금융혁신 오픈이노베이션 ‘피노베이션 챌린지’ 참가사 모집(~6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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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과 함께 핀테크 혁신 기술을 보유한 예비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용문인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EXPANSION(확장)’을 개최하고 6월 12일까지 참가사를 모집한다.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혁신 스타트업이 전통 금융권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잠재력을 실현하고 디지털금융 혁신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서울시와 금융사가 공동개최하는 지자체 차원에서 유일한 핀테크 오픈이노베이션이다. 

 ‘피노베이션’은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의 합성어로 서울시에서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할만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며 핀테크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42개 기업이 피노베이션에 지원했으며, 평가를 통해 2년간 13개 기업이 신한금융그룹과 협업, 금융서비스 고도화에 참여했다.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EXPANSION(확장)’에는 협업 기회를 다각화하기 위해 신한금융그룹 중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총 3개의 그룹사가 참여하며 금융권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고도화부터 실제 서비스 출시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2022년부터 신한카드와 협업을 시작했으며, 2023년에는 신한은행과 협업하여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기업을 발굴했다.

이번 공모 분야는 ▲핀테크 ▲AI ▲디지털 마케팅 ▲빅데이터 ▲프롭테크 ▲알파, MZ, 시니어 특화 ▲페이먼트 ▲자동차 금융 등이다. 공모 분야와 연관된 핀테크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매년 핀테크 핵심 분야를 주제로 선정하고 맞춤형 혁신 기술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여 산업 트렌드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총 3개 그룹사에서 6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기업은 각 그룹사 현직 유관부서와 사업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서울핀테크랩과 신한퓨처스랩의 체계적인 육성·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피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각 그룹사와 협업을 진행할 기업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기술의 시장경쟁력, 협업 기대도 등을 기반으로 하여 각 그룹사별 2개사, 총 6개 내외의 혁신 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 서울핀테크랩의 △전략 해외시장 진출 프로그램 △인턴 채용 프로그램 △투자 유치 연계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신한퓨처스랩의 △영역별 전문 멘토링 △데모데이 등 두 개 기관의 차별화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모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각 그룹사와 협업 및 육성을 거친 기업은 고도화된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핀테크 산업 축제인 ‘서울 핀테크 위크 2024’ 에서 우수기업 총 3개 사가 수상한다. 우수 기업은 총 3천만원(각 1천만원X3개사)의 사업화 지원금과 투자유치 기회, 수상 이후에도 그룹사와 지속적인 협업, 서울핀테크랩 또는 신한퓨처스랩 입주 기회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서울핀테크랩은 각종 금융기관 등이 집적한 여의도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시에서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핀테크 전문 육성 시설이다. 현재 유망기업 104개사(’24년 5월 기준)가 입주해있으며, 입주기업은 투자유치,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신한퓨처스랩은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지원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2015년 금융권 최초로 출범했으며, 글로벌 진출 지원 및 투자연계 검토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피노베이션 챌린지와 같이 혁신 스타트업이 전통 금융과 협업해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실증화하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예비 유니콘 기업이 전통 금융과 협력을 통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오픈이노베이션의 기회를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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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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