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디트, 80억원 규모로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마무리


숙박업 자동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주식회사 벤디트가 40억원을 추가 유치하며 누적 80억원 규모로 프리시리즈A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스페이스타임인베스트먼트, 라이프자산운용, 개인투자조합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벤디트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벤디트는 5배에 달하는 고속 성장을 이뤄냈으며,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벤디트는지난 22년 40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24년 5월 기준 벤디트를 도입한 숙박업소는 500곳을 돌파, 벤디트를 통해 관제할 수 있는 객실은 15,350개에 달한다. 자동처리 예약 건수도 220만 건을 넘었고 벤디트롤 통해 창출한 매출 규모는 4,021억 원에 육박하며, 이는 지난 2023년 연내 5배에 달한다. 벤디트 측은 이러한 성장의 요인으로 ▲기존 키텍 98% 호환 ▲업장별 맞춤형 기능 개발 ▲예약앱 최다 지원 서비스를 꼽았다. 

벤디트 확보한 자금을 통해 2024년도에는 ▲CMS(채널 관리 시스템) 및 PMS(호텔 관리 시스템) 고도화 ▲고객 수익관리 시스템 구축 ▲호텔 직영 사업 투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벤디트는 지난 4월부터 대구 아르코 호텔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전 직원이 호텔 운영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이는 고객의 실제 니즈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아르코 호텔 운영을 통해 벤디트 직원들은 실제 호텔 운영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과 니즈를 기반으로,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 

이재승 벤디트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직영 호텔을 운영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벤디트의 목표는 단순한 성장이 아니라, 고객사들의 공실률을 극도로 줄이는 수익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숙박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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