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칠팔구, 4억원 규모 ‘NIA 교육용 Saas 개발 지원사업’ 선정


AI 활용 교육 전문기업 오오칠팔구가 2024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교육용 SaaS 개발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오칠팔구는 클라우드 기반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SaaS형 AI 학습지원 솔루션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ohohchilpalgu - 와우테일

이번 프로젝트는 AI와 빅데이터를 접목해 학습자들에게 맞춤형 학습 경로와 실시간 AI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경험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습자의 성취도 분석, 맞춤형 학습 경로 제공, 창의적 체험활동 결과물에 대한 AI 피드백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오오칠팔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차년도에 2억1천만 원, 2차년도에 1억6천만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투자 유치를 진행할 계획이며, 추가 자금을 확보하여 AI 교육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송원영 오오칠팔구 대표는 “AI 학습지원 솔루션 개발로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모든 학습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포용적이고 공평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지원금을 기점으로 공격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더 많은 자금을 확보해 AI 교육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오칠팔구는 그동안 윅스52와 트릿을 제작한 노하우를 활용해 이번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들 서비스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을 주요 대상으로 하여 AI 활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 자료 생성기와 AI 학습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학습자의 실시간 학습 개선을 돕고 있다.

오오칠팔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AI 활용 교육 콘텐츠를 제작 제공하며, 교육 자료 생성기와 학습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학습자의 실시간 학습 개선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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