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같은 상황을 가정해보자. 어떤 기업이 외국에 있는 고객사에 중요한 물품을 보냈는데 그 물품이 분실이나 도난의 이유로 사라져서 고객사가 상당한 피해를 보게 될 수 있는데, 정작 물품을 보낸 기업은 마지막에 가서야 그러한 사실을 알게 되어 수습이 불가능한 상황이 될 수 있다. 또한, 백신 제조기업이 섭씨 0도 이하로 운송돼야 하는 백신 제품을 다른 나라 정부에 보냈는데 해당 백신이 중간에 실수로 상온 노출이 되었고, 이로 인해 그 백신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발행할 수 있다. 그리고, 중간에 그 사실을 몰랐던 백신 제조기업은 다시 백신을 보내려고 하지만 이미 때가 늦어 그 정부로부터 페널티를 물게 될 수도 있다. 실제로 이런 것이 국제물류에서 큰 문제가 되는 일들이다.
오늘 소개하는 기업 ‘현성(HYUNSUNG)’은 이러한 글로벌한 문제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스마트물류 4.0’을 더 스마트하게 만들고 있는 기업이다. 현성은 2018년 박병강 대표가 창업한 물류 스타트업으로, 박 대표는 일본의 통신 기업을 시작으로, 20년간 IT 사업경험을 기반으로 현성을 창업하기에 이르렀다.
국제물류에서 앞서 말한 상황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인데 이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먼저 제품에 통신기능 등을 가미한 ‘스마트 라벨’을 부착하여, 해당 제품이 정해진 경로를 벗어날 때 제조기업과 배송기업, 그리고 최종 고객사에 곧바로 알린다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백신 제품 라벨에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를 부착하여 백신이 섭씨 0도 이상에 오래 노출된 것이 감지될 경우, 백신 제조기업은 곧바로 추가 백신을 발송하여 정해진 기일 내에 배송한다면 페널티의 위험에서 벗어날 것이다. ‘현성’은 이것을 가능케 하는 ‘스마트 라벨’과 ‘AI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만드는 기업이다.
그런데,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스마트 라벨’을 아주 비싼 센서와 통신칩, 그리고 오래 가는 배터리를 써서 만든다면 문제는 해결이 되겠지만 라벨의 부피와 무게가 커지고, 비용 역시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여기에 ‘현성’의 경쟁력이 있다. 현성의 ‘스마트 라벨’은 두께가 1.3mm밖에 되지 않는 정말로 얇은 라벨이며, 이 라벨에 온도, 습도, 조도, 충격 감지, 기울기, GPS 등 다양한 통합 센서를 장착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센서를 가동하는데 필요한 초저전력 배터리를 프린팅 방식으로 제작하는 기술도 공동 보유하고 있다.
이 프린팅 배터리는 아연,망간 계열의 1차전지를 응용하여 만들어 항공화물에서 아주 중요한 이슈인 배터리 폭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현성은 700MHz~1.9GHz의 대역폭을 사용하는 글로벌 로밍 통합안테나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글로벌 로밍이슈를 해결하였으며, MCU기반의 RF칩을 적용한 보안 모듈을 개발하여 글로벌 로밍 통신보안도 가능하게 만들었다. 한마디로 각종 센서가 탑재된 초소형 스마트폰을 제품에 부착한 것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말이다.
이러한 기술력 때문인지 세계적인 물류기업들이 ‘글로벌 스마트물류 4.0’ 컨소시엄 파트너로 현성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2023년 4월부터 지금까지 미국, 대만, 독일, 일본, 터키, 베트남, 스웨덴, 싱가포르 등 세계 12개국, 총 31회의 글로벌 물류 로밍 필드테스트를 거쳤다. 박병강 대표는 이 과정에 대해 “연구소에서 검증된 제품의 레벨을 100이라고 한다면, 인증은 200 정도의 레벨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필드테스트는 온갖 문제가 다 발생하는 환경으로서 이를 통과하는 것은 600 정도의 레벨이 되어야 가능하다”고 말하며 필드테스트의 혹독함을 얘기했다. 이 기간 동안 현성의 스마트 라벨은 5G, LTE, Wi-Fi 등 국가별, 상황별로 상이한 통신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함을 보여주었다.
컴팩트하고, 고기능의 센서를 부착할 수 있으며, 글로벌 로밍 환경에서 작용하는 스마트 라벨과 이를 컨트롤하는 AI 물류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한 박병강 대표에게 앞으로의 포부를 물어보았더니, “스마트 물류를 선도하는 기업은 아프리카, 중동, 남아메리카 등 곳곳에 물류허브센터를 지을 수 있는 실력을 가질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글로벌 물류 허브를 만드는 초석을 닦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기업들이 서로 간의 경쟁으로 하기 힘든 “기업간 국가간 글로벌 로밍 기반의 센싱, 모니터링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벤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현성은 지난 11월 개최된 ‘CJ 글로벤터스 2기 톱10 데모데이’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박 대표는 “CJ 글로벤터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CJ 및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접점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글로벌 현지에 맞는 전문가 멘토링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CJ 글로벤터스(GLO!VentUs, Global+Venture+Us) 프로그램은 글로벌 진출이 유망한 국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파트너 매칭을 통해 사업확장(Scale-Up)이 가능하도록 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2회째 진행했으며 2기는 CJ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기획 및 운영했다.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독창적이며 선진적인 기술로 ‘스마트 물류 4.0’을 선도하고자 하는 현성은 올해 프리시리즈A 등 총 누적 투자 55억 원을 유치하였으며, 내년 상반기 중 시리즈A 투자를 계획 중이다. 글로벌 물류기업기업들이 인정한 현성의 기술력과 비전이 궁금한 투자자들은 박병강 대표와의 커피챗을 요청해 보시기 바란다.
현성이 해결하려는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전 세계적으로 운송되는 화물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스마트물류 4.0’이라는 시장이 형성되었는데요. 현재 이 시장이 맞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글로벌 화물의 위치 및 상태 모니터링 부족 문제, 배송되는 화물의 정보 불투명성과 커뮤니케이션 부족 문제, 배송중인 화물의 분실 및 도난 문제, 화물 배송으로 발생되는 환경적 지속 가능성 문제등이 있습니다.
먼저, 글로벌 물류 과정에서 화물의 실시간 위치와 상태를 모니터링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화물 분실, 지연, 또는 상태 악화(예를 들어, 온도 민감 제품의 품질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화물의 정보 불투명성과 커뮤니케이션 부족 문제는 화물의 경로, 상태, 도착 시간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고객의 불만이 커지고, 운영 효율이 저하됩니다.
셋째로, 화물의 분실과 도난 문제도 심각합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복구가 어렵고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경적 지속 가능성 문제입니다.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탄소 배출과 과도한 자원 사용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문제에 맞서 기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현성이 해결하려는 과제입니다.
현성은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까?
현성은 글로벌 물류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두 가지 핵심기술로 해결하려 합니다. ‘스마트 라벨’과 ‘AI 물류 플랫폼’이 그것입니다.
현성에서 개발한 기술은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해 고객과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며, 스마트 플랫폼과 같은 통합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IoT 및 AI 기반 솔루션으로 데이터를 연결하고 프로세스를 최적화하였습니다. 또한 스마트 라벨의 위치 추적 및 상태 알림 기능을 통해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사후 복구 지원이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데이터 기반 경로 최적화와 지속 가능한 포장 솔루션을 제안하여 환경 영향의 제한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먼저 스마트 라벨은 온도, 습도, 충격 감지 센서와 GPS를 탑재한 IoT 기반의 라벨입니다. 이 라벨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전송하여 실시간 대시보드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물의 위치가 지정된 경로를 벗어날 경우 스마트 라벨이 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경고를 보내는 지오펜싱(Geo-Fencing) 기능을 제공합니다. 분실이나 도난이 의심되면 라벨이 자신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서 도난 추적을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온도 초과 등 이상 상태가 발생할 때도 사용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해서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화물 운송의 전체 기록을 블록체인에 저장하여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하는 것도 현성의 기술입니다.
다음으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화물의 물류 데이터가 모이면 현성의 AI 물류 플랫폼이 이를 분석해 경로를 최적화하고, 배송 일정을 예측해주며, 자동으로 리소스를 배분해줍니다. 물류 업체와 운송수단, 그리고 고객 등 3자 간의 데이터를 통합해서 투명성을 높여줍니다. 이를 기업 고객이 자신의 화물 상태와 물류 성과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각화 대시보드로 제공합니다.
아울러, 현성의 스마트 라벨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져서 환경친화적이며, 저전력 IoT 기술로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켰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지역의 통신 네트워크(5G, LTE, Wi-Fi)에 연결이 가능하여 글로벌 통신네트워크를 지원합니다.
경쟁사 대비 우리의 경쟁력과 기술적인 장점은 무엇입니까?
무엇보다도 안정적인 기술 체계구성을 완료하였다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했던 글로벌 네트워크 호환성을 기반으로 저전력 설계의 다중 센서를 통합했습니다. 온도, 습도, 충격, 조도, 기울기 등 다양한 센서와 GPS 하나의 체계로 통합했으며, 이에 기반해 정밀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시간 운송 경로 최적화, 지연 예측, 리스크 경고 등 다양한 물류환경을 예측 분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글로벌 환경에서는 나라별, 상황별로 네트워크가 상이한데 현성의 솔루션은 이러한 네트워크에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 역시 우리의 ‘스마트 라벨’에 장착했습니다. 위성 통신 옵션도 추가해서 통신 사각지대에서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합니다.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플랫폼 설계로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으로도 데이터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성의 기술은 스마트 라벨을 고객의 요구에 따라 추가하거나 제거 가능하게 맞춤형 모듈식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현성이 제공하는 제품/서비스는 무엇인가요? 현재 상태는?
현성의 스마트라벨은 글로벌 이동통신망 기반 실시간 물류 상태를 원격 모니터링하면서 위치를 추적하는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고정 및 이동 중인 자산을 대상으로 통신망에 자동 접속되어 실시간 위치관리, 품질관리, 통계분석이 가능합니다. 또한 배송 중 예상되는 위협요인을 추적관제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전 배송과정(생산자->유통사->수신자)에서의 화물 맞춤형 품질관리 진단(상시 내/외부 상태 계측/진단)이 가능한 솔루션입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오펜싱(Geo-Fencing)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화물이 지정된 경로를 벗어나면 경고를 보내주고, 분실/도난 발생 시 실시간으로 위치를 업데이트 시켜주며, 화물 상태 데이터를 보험사와 연결해 신뢰도를 증대시킵니다.
현성의 스마트 라벨 기술은 센서 및 통신의 구성방식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라벨 유형을 만들 수 있으며, 산업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현성의 사업방향은 Smart Label 기술기반으로 3PL물류・유통 시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물류기업인 DHL, UPS, FedEx등을 대상으로 한 상품화에 주력할 것이며, 향후는 4PL물류영역으로 온라인 쇼핑몰관련 기업들인 amazon, Alibaba, coupang등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2024년, 현성에서 개발 중인 스마트 라벨과 스마트 플랫폼은 현재 개발 완료되어 글로벌 기업들과의 PoC를 마치고 MoQ생산 및 품질과 관련하여 계약 내용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우리의 타깃 시장 크기와 핵심 타깃 고객은 누구입니까?
글로벌 스마트 물류 시장 규모는 2024 기준 약 7,000억 달러를 예상하고 있으며, 예상 성장률 또한 연평균 성장률(CAGR) 약 14-16%로, 2030년까지 1조 4,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성의 핵심 타깃 고객은 ‘▲전자상거래 및 소매업 ▲제약 및 생명과학 ▲신선 식품 및 냉장 물류 ▲고가 전자제품 및 기술 물류 ▲산업 및 제조업’의 산업군에 포커싱 하고 있으며, 시작은 글로벌 물류 대기업인 DHL, FedEx, UPS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시장확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현성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데,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 순으로 시장을 확대하고자 하며, 산업군으로는 ‘제약 및 생명과학’을 시작으로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산업으로 확대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입니까?
현성은 비즈니스 모델은 스마트 라벨과 스마트 플랫폼을 중심으로 제공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혼합형 비즈니스 모델로 ‘하드웨어 판매 + 구독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 부가 서비스 제공’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 모델은 초기 수익(하드웨어 판매)과 지속적인 매출 흐름(소프트웨어 구독) 및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합니다.
하드웨어는 스마트 라벨을 판매하며, 고객이 물류 추적 및 상태 모니터링을 위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본형, 고급형, 특수형 등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라벨 제품군을 개발하여, 1회 구매, 렌탈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SaaS 구독 형태로 제공합니다. 기본 구독, 프리미엄, 엔터프라이즈 별로 세분화 돼 있습니다. 이에 더해 ‘부가 서비스’로 데이터 분석 서비스, 맞춤형 솔루션 개발, 교육 및 컨설팅 등으로 추가 이익을 창출하고자 합니다.
그 동안 우리 팀의 성과는 무엇입니까?
세계 최고의 안정적인 기술개발 결과 21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중(국내 4건, 해외4건은 특허가 승인)이며, 이러한 기반 기술을 토대로 해외 30개 기업과 MOU체결, 6개 기업과 PoC진행중 이며, 2개 기업과는 PoC완료후 납품계약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현성은 총 55억 원의 투자유치가 완료되었으며, 2025년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5년은 해외수출의 원년으로 50억 원 이상의 수출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팀의 경쟁력은?
현성은 IoT, 통신 기술, AI, 빅데이터 분석, 블록체인 등 스마트 물류 4.0에 필요한 핵심 기술 분야에서 각각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엔지니어들은 분야별로 20~2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에서 주요 프로젝트를 주도한 다수의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현성은 혁신과 문제 해결 능력을 보유한 벤처기업으로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 라벨의 통신 모듈을 자체 설계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50% 이상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스마트물류사들이 겪고 있는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현장에서 제기된 글로벌 로밍문제, 베터리 폭발문제, 항공보안문제, 통신 모듈 솔루션 문제 등을 신속히 해결하였으며, 엔지니어의 40%는 해외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습니다.
해외진출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고, 성과가 있나요?
현성은 해외진출을 위해 특정 국가 또는 지역의 경제 규모, 산업 트렌드, 기업 수요분석, 경쟁사 분석, 규제 및 인증 조사를 통한 현성제품의 수요 및 경쟁력 현황을 비교분석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언어 및 문화에 적합한 UI/UX 설계 및 현지 고객의 사용 습관과 환경에 맞는 기술 및 기능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현지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고객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글로벌기업과의 협업을 위한 특허 회피 및 독자 글로벌 특허 출원에 많은 투자를 하였습니다. 회사 설립 후 5년 간의 기술개발 결과로 스마트 라벨 및 플랫폼에 기술개발 완료되었으며, 21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중(국내 4건, 해외4건은 특허가 승인), 해외 30개 기업과 MOU체결, 6개 기업과 PoC진행 중이며, 2개 기업과는 납품계약을 협의 중입니다.
현재 총 55억 원의 투자유치가 완료되는 작은 성과도 이루었으며, 현성의 글로벌 사업의 원년이 될 2025년에는 해외수출액 50억 원 이상 계획 달성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CJ 글로벤터스 프로그램이 해외 진출에 어떤 도움을 주고 있나요?
이번 CJ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해외 진출의 초석을 다진 것만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접근, 전문가 멘토링 및 지원, 마케팅 및 브랜드 강화, 현지화 및 운영 지원 등 사업 성장의 신뢰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11월 ‘CJ글로벤터스 2기 톱10 데모데이’에서 저희가 최종 대상을 받은 것은 CJ 글로벤터스 글로벌 네트워크 내에서뿐 아니라 외부 투자자 및 파트너에게도 저희 제품의 가치를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는 추가적인 투자 유치와 협력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CJ,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우리가 투자를 받아야 하는 이유 3가지!
현성은 글로벌 물류 선두주자로서의 시장 주도력, 혁신적인 기술력, 그리고 확장 가능성을 모두 갖춘 기업입니다. 이 세 가지 이유는 투자자가 안정성과 함께 고수익을 바라볼 수 있는 최적의 선택임을 증명합니다. 투자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함께 선점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자 합니다.
첫째, 시장 주도력과 검증된 성과입니다.
스마트 물류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초기 선두주자는 기술과 시장 점유율에서 큰 경쟁 우위를 갖습니다. 현성은 이미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으며, 기술력과 솔루션이 업계에서 검증되었습니다. 특히 글로벌 물류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파트너십은 현성이 신뢰받는 브랜드라는 것을 입증합니다.
둘째,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솔루션입니다.
물류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화는 필수적인 트렌드이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높은 시장 점유율과 지속 가능한 수익성을 확보할 가능성이 큽니다. 현성의 스마트 라벨과 스마트 플랫폼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및 실시간 추적 기술로 공급망의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또한, 물류뿐 아니라 관련 산업인 보안, 로봇,바이오 등 에서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잠재력을 제공합니다. 앞으로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측 및 최적화 서비스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입니다.
셋째, 글로벌 확장 및 폭발적 성장 가능성입니다.
물류와 공급망은 전 세계적으로 연결된 산업으로, 글로벌 확장은 매출과 고객 기반의 기하급수적 성장을 의미합니다. 현성은 이미 해외 진출 준비를 위한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 진입 장벽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있습니다. 물류 시장은 연간 수십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 기술 기반의 물류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독자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현성은 Smart Label과 AI 물류 플랫폼을 통해 물류와 미래 산업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술은 단순한 위치 추적과 상태정보 모니터링을 넘어 ‘공급망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물류 시장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탄소 배출 감소와 같은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 기술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K-물류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미 다양한 성과를 통해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왔으며, 앞으로는 현지화 전략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더욱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입니다.
‘글로벌에서 답을 찾고자 하시는 투자자’ 여러분의 관심과 신뢰는 현성의 Smart Logistics4,0의 다음 단계인 Space Logistics 5.0 단계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입니다. 함께 글로벌 물류 혁신을 선도하며, 높은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현성의 꿈과 비전의 여정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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