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나세미-팀리부뜨, 2024 부산 벤처창업 페스티벌서 우수기업 선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보육기업 플라나세미 김형재 대표와 팀리부뜨 최성철 대표, 부산창경 김미성, 김영화, 권효진 매니저가 지난 6일 개최된 ‘2024 부산 벤처창업 페스티벌’에서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벤처창업수상자 - 와우테일

부산 벤처창업 페스티벌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부산중기청)이 주최하고, 부산창경 등 부산지역 예비‧초기 창업 패키지 사업을 주관하는 3개 창업지원기관(부산창경, 부산대, 동아대)이 연합하여 지난 6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창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선순환 창업 생태계 조성하는 부산지역  창업지원기관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업 및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는 소통 및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우수기업인 부문에는 플라나세미 김형재 대표가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팀리부뜨 최성철 대표가 부산경제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두 기업 모두 부산창경에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창업을 시작해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단계별 창업지원을 받고 있는 우수기업이다.

플라나세미는 반도체 산업 CMP공정 장비 및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며, 올해 매출 약 23억 달성 및 국가 R&D과제 2건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팀리부뜨는 무역문서 정보 자동 추출 모델을 개발하는 기업이며, 전년 대비 10배 이상의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6억 원 신규 투자 유치, 신규 고용 7명, 특허권 등 무형자산 29건 출원 등의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우수기업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플라나세미 김형재 대표는 “부산창경의 예비·초기 창업패키지를 통해 많은 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로 부산의 발전과 플라나세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창업유공자 좌측부터 부산창경 권효진 김미성 김영화 - 와우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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