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혁신센터, 1억 지원 ‘한솔PNS 오픈이노베이션’ 참가팀 모집(~3월28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혁신센터)는 인천혁신센터와 한솔PNS가 공동 주최하는 “한솔PNS X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할 창업팀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hansolpns - 와우테일

이번 프로그램은 제조 현장에서 실증(PoC, Proof of Concept)을 통해 검증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한솔PNS와 협력하여 PoC를 수행할 수 있는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대형 제관물 용접 및 비파괴검사 기술 △공장 내 안전 및 품질 관리 기술 △비전센서를 활용한 권선 턴 횟수 카운팅 △회전체 성분분석 등이며, PoC를 통해 기술 실현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한솔PNS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서류 평가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PoC 현장 실사 및 실무자 밋업(meet up)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기업의 과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되며, PoC 수행을 위한 실증 환경이 제공된다. 또한 인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으로 등록되어 입주, 멘토링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얻게 되며 우수 기업은 인천 최대 투자유치 플랫폼인 빅웨이브(BiiG WAVE) 오픈이노베이션 트랙에 추천받을 수 있다.

인천혁신센터 관계자는 “한솔PNS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실질적인 PoC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PoC 기반의 기술 검증과 사업 확장을 원하는 유망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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