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양산시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젠엑시스가 운영하는 ‘2025년 혁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프로그램’이 참가팀 10개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3일 선발팀 대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경남지역 소재 혁신 창업기업의 기술 및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와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기업의 맞춤형 진단부터 투자IR 실전 피칭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별 핵심 역량을 고도화하고 후속 투자 연계까지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CT 분야 5개사, 제조 분야 5개사 등 총 10개사가 선정되었으며, 초기 투자 및 보육에 전문성을 보유한 젠엑시스가 각 기업의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및 투자 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업 진단▲맞춤형 컨설팅▲네트워킹▲투자유치IR▲투자상담회▲후속투자연계로 단계별 지원을 통해 참여기업의 사업 추진력과 투자유치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