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M 모터 전문 ‘이플로우’, 성우하이텍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경남도는 도내 딥테크 스타트업 이플로우성우하이텍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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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본사를 둔 이플로우는 축방향 자속형(AFPM, 원판형 초강력 회전 모터) 모터 전문 기업이다.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면서도 회전력은 250% 이상 구현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 현재 이 같은 고난도 모터 기술의 양산 역량을 갖춘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5개사에 불과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희소가치가 높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성우하이텍은 연 매출 4조 원 규모의 코스닥 상장사로, 이플로우의 AFPM 모터가 로보틱스 관절 구동 분야에서 지닌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양사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용 액추에이터 등 차세대 응용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플로우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2기 기업으로 시작해 예비창업패키지·창업도약패키지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했다. 또한 2024년 10월 수도권 투자거점에 입주한 이후 수도권 투자사들과의 네트워킹과 밀도 높은 밋업을 통해 투자 유치의 물꼬를 텄으며, 총 6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 2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및 아기유니콘 선정에 이어 2025년에는 추가로 40억 원을 유치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는 도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장한 유망 스타트업이 지역의 중견 상장사와 손잡고 동반 성장하는 지역 산업 생태계 내 선순환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도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투자 유치 행사와 사업화 지원 등 촘촘한 창업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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