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진흥재단, 국제금융오피스 입주 글로벌 기관 상시 모집


서울투자진흥재단은 국내 신규 진입 또는 재진입을 희망하는 해외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서울국제금융오피스 입주기관을 상시 모집한다. 서울국제금융오피스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기관별 입주평가 심사를 통해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investseoul 2 - 와우테일

서울국제금융오피스는 금융중심지 여의도 IFC 서울 16·17층에 조성된 시설로 2021년 정식 개소 이후 만 5년째 운영 중이다. 현재 미국, 싱가포르, 프랑스 등 13개 해외 금융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자산운용사, 벤처캐피탈, 은행, 국제기구 등 다양한 금융 분야 기관이 투자 대상 기업 발굴, 시장 조사, 펀드 운용, 투자 집행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입주기관의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중국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대표 투자사인 하이라이트캐피탈(HighLight Capital)은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5,000만 달러(약 734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 및 서울지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프랑스에 기반을 둔 청정수소 펀드 운용사 Hy24는 올해 2월 국내 자회사 설립 이후 국내 정밀화학 소재기업에 100억 원을 투자하며 첫 국내 투자 성과를 거뒀다.

입주 선정기관에는 최소 2년에서 최대 5년까지 시중 대비 5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전용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시장조사, 투자 집행, 채용·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연 500만 원 규모의 투자활동비와 함께 금융 세미나, 네트워킹, 회의실·세미나실 등 공용공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금융기관 신규 유치와 기 입주기관의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통해 서울 내 투자 확대는 물론 고용 창출에도 힘써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공유하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