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XR 기술개발·융복합 제작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4월17일)


서울시서울경제진흥원(SBA)은 서울시 전략산업 육성 및 XR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6년 XR 기술개발 지원사업’과 ‘2026년 XR 융복합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서울XR센터 - 와우테일

두 사업은 서울 소재 XR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부터 융복합 제품·서비스 제작까지 전 주기에 걸쳐 사업비와 실증평가 등을 지원함으로써 서울시 XR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XR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2021년부터 XR 기업 대상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2025년에는 지원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연계한 수출계약 및 국내 주요 기관과의 사업을 성사시키는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며 서울시 XR 대표 기업들을 키워내고 있다.

‘2026년 XR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XR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고도화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및 기반구축 자금을 지원한다. 총 1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3천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1차로 2천만 원을 지원한 뒤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2차 사업비 1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XR 전·후방산업 전반으로, 전방산업은 AR글래스, VR 헤드셋,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XR 콘텐츠 및 SW, XR 기반 B2B·B2C 서비스 플랫폼, 미디어·산업 솔루션, 의료·소방·국방·게임 등 XR 기술 및 제품 수요가 있는 산업 분야의 제품·서비스 개발을 포함한다. 후방산업은 광학계, 카메라 센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핵심 부품 및 XR 제품·서비스 탑재 SW 등 XR 사업화를 위한 기반 기술·비용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2026년 XR 융복합 제작 지원사업’은 XR 기술개발로 확보한 기술과 제품이 교육·국방·제조·의료·AI·로봇·게임 등 타 산업과 연계·융합될 수 있도록 융복합 제품·서비스 제작 단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 XR 중소기업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컨소시엄으로, 주관기관과 협력기관 2개 이상으로 구성된 기업–기업 또는 기업–기관 조합이어야 한다. 총 6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해 컨소시엄당 최대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총 지원금의 25% 이상을 참여기관의 자체부담금(현금·현물)으로 확보하도록 해 민간의 책임성과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두 사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개관한 ‘서울XR센터’를 거점으로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연계·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서울XR 지원사업 성과보고서를 통한 홍보 지원과 함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협력해 전문실증평가도 무료로 지원한다. 실증평가는 XR 제품·서비스의 기능 구현 여부와 구현 정도를 정량 분석하는 기능평가, XR 부품·디바이스의 광학·기기 성능을 점검하는 기기/광학성능평가, 실사용자 체험을 통해 정성·정량 데이터를 수집하는 사용자평가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경제진흥원 DMC활성화팀 정수정 책임은 “현장에서 만나는 XR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기술개발 자금과 실증, 그리고 실제 수요처와의 연결”이라며 “이번 XR 기술개발 및 융복합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별 필요를 세심하게 살펴보고, 서울XR센터를 거점으로 사업 기획 단계부터 성과 확산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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