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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중개 플랫폼 ‘파이버’, 기업 공개 신청

2019-05-17 < 1 min read

프리랜서 중개 플랫폼 ‘파이버’, 기업 공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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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위치한 프리랜서 중개 플랫폼인 파이버(Fiverr)가 뉴욕 증권 거래소에 기업공개를 신청했다.

파이버에는 로고 디자인, 동영상 촬영 및 편집, 웹사이트 개발, 블로그 관리 등 외주를 맡겨야 할 프로젝트를 프리랜서와 연결해 주는 서비스인데, 현재 200개가 넘는 카테고리에 830,000명의 프리랜서가 등록되어 있고 5백5십만명이 5천만건이 넘는 거래건수를 기록했다.

작년에는 7천5백만달러 매출에 3천6백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2017년에 비해 45% 성장했지만 적자도 늘었다. 최근에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IT 회사 중에 적자가 아닌 기업을 찾기 힘들 정도이다.

2010년에 설립된 파이버는 현재까지 총 1억1천만달러 넘게 투자받았는데, 주요 투자자로는 Bessemer Venture Partners, Accel, Square Peg Capital, Qumra Capital 등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프리랜서 중개 플랫폼으로는 크몽이 있는데, 지난 2018년에 인터베스트,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알토스벤처스 등에서 110억원을 투자받는 등 총 147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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