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루, 결제 강화 위해 ‘컬티베이트’ 인수.. 음식배달 시장 경쟁 격화
Reading Time: < 1 minute유럽 음식배달(Food Delivery) 시장에 점점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의 투자를 받은 딜리버루(Deliveroo)가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 위치한 컬티베이트(Cultivate)를 인수했다.
컬티베이트는 상품/소프트웨어 개발 및 UX 등에 전문화된 기업으로, 그 동안 딜리버루를 비롯해서 수 많은 클라이언트와 일해 왔다고 한다. 특히 딜리버루와는 라이더와 가게를 위한 결제 서비스를 개발해 왔는데, 이번 인수를 통해 다른 서비스와 차별화된 결제 서비스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어제 전해드린 것처럼 저스트잇과 테이크어웨이가 합병을 선언하며 100억달러 규모로 몸집을 불리는 등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음식배달 서비스 경쟁이 뜨겁다.
한편, 딜리버루는 현재 8만개의 음식점과 6만명이 넘는 배달원(라이더)를 보유하고 있으며 14개 국가 500개가 넘는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 외 지역으로는 호주, 홍콩, 싱가폴, 대만, UAE, 쿠웨이트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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