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연구노트 ‘레드윗’, 본엔젤스에서 투자유치


20190814 Redwit - 와우테일

블록체인 기반 연구노트 서비스 ‘레드윗’이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에서 시드 투자를 받았다.

레드윗은 서면의 기록을 사진만 찍으면 자동시점인증과 서명이 되는 서비스이다. 서면의 기록을 인공지능(AI)를 활용해서 라벨링 및 검색기능을 도입하였고,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보안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원스탑 연구노트 솔루션이다.

2019년 정부 R&D 예산규모가 2조원이 넘어감에 따라, 국내에서도 연구 데이터 관리 계획(DMP)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 데이터 관리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솔루션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레드윗 김지원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레드윗은 연구노트 서비스를 상용화하여 연구 기관에게는 많은 연구기록의 수집을, 연구원에게는 편리한 기록 인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이끈 전태연 파트너는 “레드윗은 카이스트 창업프로그램 E*5의 우승팀으로 탁월한 팀웍과 추진력을 확보한 팀, 실용사례로서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검증해주길 기대하면서 투자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E*5 KAIST는 다섯가지의 E 역량(Enthusiastic, Educated, Experienced, Exited, Encouraged)을 개발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팀은 세 가지의 미션(비즈니스 모델, 고객 발견, 피치덱)을 수행하고 성공 가능성을 검증하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법인 설립 자본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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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에도 […]

  2. […] 기술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지난 해 8월에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에서 투자를 받은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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