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유 ‘겟어라운드’, 2억달러 투자 유치 중.. 유니콘 등극 전망
Reading Time: < 1 minute미국의 자동차 공유(Car Sharing) 서비스인 겟아라운드(Getaround)가 17억 달러 가치에 2억 달러 투자를 유치 중이라고 한다. 이대로 확정될 경우 겟아라운드는 유니콘(Unicorn)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겟어라운드는 우버(Uber)와 같은 승차공유 서비스가 아니라, 국내 쏘카와 같은 자동차 공유 서비스이다. 좀 더 엄밀히 이야기하면 P2P 자동차 공유 서비스로, 개인이 소유한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는 시간에 내놓으면 다른 사람이 이용하는 개념이다. 쏘카는 회사가 구매(임대)한 자동차를 공유하는 것이라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011년에 있었던 Techcrunch Disrupt New York 경진대회(Battlefield) 우승 출신이며, 작년 8월에 시리즈D 펀딩으로 소프트뱅크(Softbank)와 도요타(Toyota) 자동차 등에서 3억달러를 투자받은 바 있다.
올해 4월에는 유럽의 자동차 렌트 서비스인 드리비(Drivy)를 3억달러에 인수하며, 유럽 170개 도시로 서비스를 확장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투자 라운드에 소프트뱅크의 참여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덧> 유럽의 승차공유 서비스인 ‘겟(gett)’과 헛갈리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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