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오디오 여행 가이드 ‘투어라이브’에 투자
Reading Time: < 1 minute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마이리얼트립이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 함께 오디오 여행 가이드 스타트업 투어라이브에 투자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7월에 패키지 여행 서비스인 가이드라이브에 투자한데 이은 마이리얼트립의 두번째 투자로, 올해 상반기부터 바로 투어라이브와 협업을 통해 오디오 여행 가이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투자한 투어라이브는 모바일에서 이용 가능한 오디오 여행 가이드 서비스로 유럽 37개 도시의 104개 오디오 콘텐츠를 서비스 중이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현지에 있는 여행 가이드를 비롯해 건축 전공, 미술관 도슨트, 여행 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설명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투어라이브는 한국인 가이드가 부재하거나 아직 여행 상품이 개발되지 못해 이용이 불편했던 장소들까지 지속적으로 확장해 가고 있다. 특히 모든 콘텐츠는 경쟁 서비스 대비 최대 80% 이상 저렴한 한화 3000원부터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투어라이브는 ▲투어 일정이 맞지 않거나 비용 부담을 가진 여행자 ▲쉽고 재미있는 오디오 가이드를 원하는 여행자 ▲자유일정으로 관람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자유 여행 필수 앱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나갈 전략이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스페인 가이드투어 업체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디오 콘텐츠 시장 개척에 도전한 창업자들의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여행자들의 선택지를 다양화하고 이를 통해 현지 파트너들의 부가수익 창출을 도모해 신시장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투어라이브 노경아 대표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여행 스토리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콘텐츠를 등록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며 “이번 투자로 유럽 전 지역을 넘어 아시아, 미주 지역으로 확장하고 여행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어라이브는 프라이머 15기 출신으로 작년 부산에서 열린 디데이에도 참가한 바 있다.
- Ahmo Travel Attracts Investment to Expand Unique Adventure Travel Experiences
- 1:1 맞춤형 어드벤처 여행 ‘아모트래블’, MYSC로부터 투자 유치
- 인터파크트리플,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트리플 코리아’ 출시
- Yanolja Launches US Office as Part of Global Expansion, Eyes North American Market
- 야놀자, 뉴욕 맨하튼에 50번째 해외지사 ‘야놀자 US 오피스’ 오픈
- H2O호스피탈리티, 亞 최초 사우디 NTDP 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 선정
- 강원혁신센터, 스마트 관광 분야 예비·초기 창업자 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3월29일)
- 씨엔티테크, ‘2024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3월14일)
- 씨엔티테크,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3월18일)
- ONDA Partners with Seed Group for Hotel Industry Digitalization in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투어라이브, 삼일절 기념 서대문형무소오디오투어 무료 오픈 – 와우테일(WOWTA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