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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패션 플랫폼 ‘Vestiaire Collective’, 6400만달러 투자유치.. “올해 한국시장 진출”

2020-04-21 < 1 min read

중고 패션 플랫폼 ‘Vestiaire Collective’, 6400만달러 투자유치.. “올해 한국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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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기반을 둔 중고 패션 플랫폼인 ‘비스티에 컬렉티브(Vestiaire Collective)’가 코로나19로 인해 투자 분위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6,420만달러(5,600만 유로)를 투자받았다. 누적 투자액은 2.4억달러를 넘어섰다.

이 회사는 시계, 가방, 악세사리 등 중고 패션 소품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인데, 이용자가 직접 사고팔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이다. 현재 90개국에 9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지난 몇 년간 패스트패션의 영향으로 중고거래가 활발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위축되면서 자신이 보유 중인 제품을 팔아서 현금을 확보하려는 심리가 강해지면서, 이 회사에게는 경제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투자에 참가한 주요 투자자에 코렐리아 캐피탈(Korelya Capital)이 있다. 지난 2016년에 전 프랑스 디지털경제장관을 지낸 한국계인 플뢰르 펠르랭이 설립하고, 네이버와 라인이 각 5천만 유로씩 총 1억 유로를 출자한 바 있다.

바스티에 컬렉티브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한국과 일본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코렐리아 캐피탈의 펀드 구성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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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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