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택시, 택시 요금에 포인트 적립제 도입
Reading Time: < 1 minute택시 플랫폼 반반택시는 택시 요금을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적립 제도’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반반택시는 2019년 국내 최초로 승객과 기사의 상생을 위해 같은 방향의 승객이 동승해 요금을 나누어 지불하는 ‘반반호출’ 서비스를 출시해 승객들의 가격 부담을 낮춘 바 있다.
이번에 도입한 포인트 적립 제도는 반반택시의 가격혁신 모델이 확대 적용된 것으로 기존 콜택시 서비스와 동일한 ‘일반호출’을 이용하는 승객들도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일반호출 시 자동 결제를 선택하면 최대 5%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포인트 적립 제도를 도입하기 앞서 올초부터 베타테스트를 실시했는데, 간편한 포인트 적립 및 사용으로 재이용하고 싶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고 코나투스 측은 밝혔다.
코나투스 김기동 대표는 “반반택시는 기존 택시의 주요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올해는 가격혁신에 이어 배차혁신과 품질혁신 또한 중요하게 다룰 예정이며, 관련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서울시,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합정서 동대문까지 운행
- 민간 유인 우주발사체 ‘우나스텔라’, 스케일업 팁스 선정
- 해상 내비게이션 ‘맵시’, 독일지사 설립…유럽 전진기지 마련
-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모비에이션’, 500글로벌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 타이어 프로파일 데이터 ‘반프’, 국제도로연맹 주최 ‘IRF 컨퍼런스’ 1위
- 카카오 T, 해외차량호출 서비스 호주・대만・중동 지역 서비스 오픈
- 아이엘사이언스, 영국 ‘폴리머 옵틱스’와 손잡고 유럽 자동차 전장시장 진출
- 현대차-아마존, 고객경험 혁신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내년에 온라인에서 자동차 판매”
- 이미징 레이더 ‘비트센싱’, 2023 특허기술상 수상
- 글로벌 모빌리티 예약 ‘찜카’ 운영사 네이처모빌리티, 기보서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