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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로봇 ‘파이보’, 원주시에 노인-장애인 케어로봇 실증 사업 나서

2020-09-11 < 1 min read

반려로봇 ‘파이보’, 원주시에 노인-장애인 케어로봇 실증 사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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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반려로봇 파이보를 만든 서큘러스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 시장창출형 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강릉원주대‧서큘러스‧원주시 컨소시엄은 총 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요양원 입소노인 및 재가 장애인 맞춤형 케어로봇 서비스’를 강원도 원주시에서 실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큘러스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반려로봇 ‘파이보’ 200대가 원주시 노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요양원 등에 보급될 예정이다.

파이보는 1자녀 가구, 비혼 가구, 독거노인 등 1인 가구•핵가구 시대를 맞아 사용자 감성 데이터를 분석하여 심리 케어를 돕는 인공지능 기반 반려로봇이다. 반려로봇 파이보는 2018년 KBS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 로봇 ‘마이보’역으로 출연하였고, 올해 Best Of CES 로봇분야 파이널리스트 중 유일하게 한국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제품의 인지도를 쌓아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로봇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중 돌봄 로봇은 저출산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감 해소라는 이슈를 풀어가기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솔루션으로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맞춤형 케어서비스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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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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