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명품 거래 ‘세컨핸즈’, 팁스(TIPS)에 선정
Reading Time: < 1 minute중고 명품 거래 기술 스타트업 세컨핸즈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팁스(TIPS)’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세컨핸즈는 기술 기반의 중고 명품 거래 서비스인 ‘엑스클로젯’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AI 기반 상품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중고명품의 적정 가격을 산출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중이다.
세컨핸즈는 이번 팁스(TIPS)를 통해 상품 인식과 중고명품 가격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한 기술을 정교화하는 것이 목표다. 해당 기술의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중고 명품 거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컨핸즈 윤경민 대표는 “이번 TIPS 선정으로 세컨핸즈의 독창적인 기술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당장의 수익 추구보다는 빠르게 서비스를 확장해 차세대 중고 명품 거래 기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컨핸즈는 지난 8월 카카오벤처스, 신한캐피탈, 씨엔티테크, 퓨처플레이로부터 프리시리즈A 라운드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한편, 명품 커머스 서비스도 엄청 늘고 있고, 중고명품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는 턴백과 쿠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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