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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글로벌센터,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 80팀 모집(3/3~31)

2021-02-15 2 min read

본투글로벌센터,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 80팀 모집(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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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혁신기술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3월부터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목표지역 특화형은 3월 3일~31일, 해외진출 성장형은 4월 1일~22일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 사업은 기업의 해외진출 준비도에 따라 ▲목표지역 특화형(50개), ▲해외진출 성장형(30개)으로 나눠 총 80개 기업을 선발한다.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ICT 융합 기술(Data, Network, AI, 5G 등) 보유 기업이면서 해외 진출이 준비된 기업으로, 엑셀러레이터 또는  벤처투자기관 등로부터 공고일 이전 1억원 이상 투자를 받아야 한다. 

올해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문인력(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을 통해 해외진출을 위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홍보 등의 경영 컨설팅을 기본 제공하며, 해외진출 희망지역에 소재한 80여개 현지 전문기관의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또한 해외 대기업・국제기구 등 기술수요처에서 요구하는 기술검증을 위한 국내 기업과의 1:1 매칭 프로그램 지원,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 및 해외 기업형 벤처캐피털과 비즈니스 미팅, 글로벌 파트너와의 교류회 및 전문가 초청 강의 등 각종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의 해외진출 준비 단계에 따른 특화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제품·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한 기업에게는 목표지역 특화형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 중동, 중남미 등 현지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제품 검증과 개발을 돕는 현지시장 검증 컨설팅을 지원하고, 제품·서비스를 출시하기 전인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진출 성장형 프로그램을 통해 목표 국가별 코디네이터를 배정하여 기업별 고객 분석과 해외 진출계획 수립, 전문가 멘토링 등의 지원을 제공하는 집중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이승원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이 중요하다”면서, “정부는 디지털 뉴딜 성과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역량 있는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글로벌 사업화 육성 전문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의 지원을 통해 지난해 전문 컨설팅 1,915건, 해외 법인설립 4건, 해외 사업계약 및 제휴 140건,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96건, 국내‧외 투자유치 2,470억원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사업에 참여했던 알체라코로나19 방역 솔루션을 미국에 수출하고 작년 12월에 코스닥에 상장했고, 뤼이드50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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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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