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CJ대한통운과 샛별배송 전국 확대
Reading Time: < 1 minute장보기 앱 마켓컬리의 운영사 컬리는 국내 최대 물류회사인 CJ대한통운과 손잡고 대전광역시(서구, 유성구), 세종특별시, 천안시, 아산시, 청주시 등 충청권 5개 도시에 5월 1일부터 샛별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는 영남과 호남 등 남부권까지 대상 지역을 넓히며 샛별배송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마켓컬리의 샛별배송은 밤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 전에 소비자의 집 문 앞에 풀콜드체인 방식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마켓컬리는 지금까지 서울∙수도권에만 샛별배송을 운영했고 수도권 외 지역은 익일 내 배송을 진행해왔다.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마켓컬리의 대전∙세종∙충청권 샛별배송은 컬리의 새벽배송 노하우와 CJ대한통운의 물류 역량 간 결합을 잘 보여준다. 마켓컬리가 수도권 지역 물류센터에서 신선식품을 최상의 상태로 포장해 출고하면, CJ대한통운의 냉장 차량이 주문고객의 집까지 상품 운송을 담당한다. CJ대한통운은 1차로 충청지역 자체 물류센터로 상품을 이동시킨 뒤 주소지별로 세부 분류 과정을 거쳐 소비자의 집 문 앞에 최종 배송하게 된다. 충청지역 샛별배송 역시 풀콜드체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켓컬리의 이러한 샛별배송 전국 확장은 점차 늘어나는 수도권 밖 고객들의 주문량 증가에 따른 것이다. 빠른 사업 성장과 함께 마켓컬리 수도권 외 지역의 주문량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컬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신선식품 새벽배송 노하우와 CJ대한통운의 우수한 물류 인프라가 잘 결합되어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력을 갖춘 상품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샛별배송 전국 확대를 위해 앞으로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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