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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헬스케어 ‘바빌론헬스’, 스팩 합병 통해 미국 상장 예정

2021-06-08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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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헬스케어 ‘바빌론헬스’, 스팩 합병 통해 미국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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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헬스케어 스타트업 중 하나인 영국의 바빌론헬스(Babylon Health)가 스팩(SPAC) 합병을 통해 나스닥(NASDAQ)에 상장할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상장 후 기업 가치는 4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3년 설립된 바빌론헬스는 영국에서 가장 성공한 테크 기업 중 하나로, 2019년 유니콘 지위를 획득하였습니다. 헬스케어 분야가 디지털화됨에 따라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온라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한 증상 확인 앱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딜은 AMF노후연금보험(AMF Pensionsförsäkring),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Inc.)와 같은 투자자들의 2억3천만 달러 사모 자금을 포함하여 총 5억7,500만 달러의 수익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미국 덴버 기반 빅테이터 기업인 팔란티어(Palantir)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자가 아닙니다. 바빌론헬스에 따르면, 양사는 협력 관계를 맺어 팔란티어는 바빌론과 그 고객사들이 개별 환자를 분석하여 조치를 취하거나 구체적인 도움을 구해야할 시점을 더욱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경쟁이 매우 치열한 유럽 헬스케어 환경도 주목할 만합니다. 스웨덴의 크뤼(Kry), 프랑스의 독토립(Doctolib)와 같은 경쟁사와 달리 바빌론헬스는 최근 몇년간 유럽 밖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바빌론헬스는 현재 북미,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의 2,400만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바빌론헬스는 르완다 정부와 협정을 맺어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1차진료 제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0년 진출한 미국 시장에서는 주로 보험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을 5배 이상 매출을 끌어올렸습니다. 바빌론헬스는 2021년 수익의 80%가 미국에서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바빌론헬스는 이번 거래를 통해 조달된 자본이 미국에서 자사 규모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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