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피싱 플랫폼 ‘애쓰지마’ 팁스 선정.. “일본 비롯 글로벌 진출”
Reading Time: 2 minutesAI 피싱 플랫폼 ‘어신’을 개발하는 애쓰지마(SGMA)가 씨엔티테크의 투자를 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애쓰지마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수산생물 모니터링 시스템’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트래블테크 스타트업으로 해당 기술을 통해 전세계의 어종 변화, 어종별 이동경로, 시기별 활성도를 예측할 수 있다.
애쓰지마의 핵심 기술이 완성되면 낚시인구는 출조일자와 대상어종을 선택하는 것만으로 낚시 포인트를 추천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낚시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낚시선박, 낚시터, 피싱샵, 숙박 등의 연계 서비스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국내 낚시산업은 낚시인구 850만명, 소비규모 8조, 연평균 성장률 4.5%에 이으며, 거리두기가 기본인 레저스포츠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더 큰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는 한편 이른바 캠낚족(캠핑 낚시를 함께 즐기는 인구)과 낚시를 취미로 하는 MZ세대의 증가에 따라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낚시는 2017년을 기점으로 그동안 부동의 1위를 지켜왔던 등산인구를 제치고 여행, 취미활동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기존 낚시 관련 앱이 날씨 정보 등 단순 정보제공에 그친 것과 달리 어신 앱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지역별 출몰 어종 정보, 바람 및 해류의 방향과 속도까지 파악하여 제공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췄다”며 “특히 서비스를 출시한 지 불과 5개월 만에 10만명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돋보였고, MAU•DAU 등 트래픽 측정 결과도 좋아 지속성장 가능성을 보았다” 라고 투자와 추천 배경을 전했다.
애쓰지마 임동현 대표는 “국내를 비롯 전세계 낚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일본에서 피싱 플랫폼의 선점과 성공을 통해 글로벌 피싱 플랫폼으로의 성장과 성공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애쓰지마는 제주 창업기업으로 지난 2020년 창업 첫해 ‘와이앤아처’, ‘브릿지스퀘어’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같은 해 11월 데이터 기반 낚시정보 모바일앱 ‘어신’을 출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한 통합 스타트업 투자유치 대회인 ‘스타트업 넥스트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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