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육 개발 ‘씨위드’, 10억원 투자유치.. 시리즈A 펀딩 65억원으로 마무리
Reading Time: < 1 minute한우 배양육 개발 스타트업 씨위드는 민트벤처파트너스로부터 10억원을 투자받아 시리즈A 라운드를 65억원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씨위드는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생산 시설 및 상용화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앞서 씨위드는 2021년 8월에 에이치지이니셔티브(HG Initiative, HGI), 대성창업투자, 데일리파트너스, SL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55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2019년 3월 창업한 씨위드는 해조류를 기반으로 한 배양육 개발로 기존 축산업이 가진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혁신기술 스타트업이다. 특히, 지난해 5월 한우 배양육 개발에 성공해 비공개 시식회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 시리즈 A 투자 유치로 국내 배양육 개발 원천기술 상용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씨위드 이희재 대표이사는 “씨위드는 현재 배양육 상용화에 중요한 핵심 기술을 개발하였다. 해외 여러 대체단백질 식품 개발 업체들도 우리 기술에 관심을 보여 협력 연구 개발을 준비중이다. 해조류를 이용한 공학 기술이 환경과 생명을 위해 쓰일 수 있게 생산 시설 및 상용화에 집중 투자하겠다”라며, “이미 배양육 생산관련 원천기술의 개발을 완료하였고 이번 투자를 통해 상용화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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