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명품 ‘쿠돈’, NFT기반 명품 조각투자 플랫폼 ‘지브라’ 런칭
Reading Time: < 1 minute명품 중고거래 스타트업 쿠돈이 NFT기반 명품 조각투자 플랫폼 ‘지브라‘를 런칭했다고 3일 밝혔다. 지브라는 명품 자산 소유권을 NFT로 조각투자하고 유통 채널을 통해 매각이 완료됐을 때 수익을 쉐어하는 소액 투자 플랫폼이다.
쿠돈의 지브라는 회전율이 빠른 명품 핸드백을 쿠돈이 가진 유통망을 통해 NFT 자산 매각 시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쿠돈은 4년 동안의 중고명품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최소 1주에서 2개월 이내에 처분이 가능한 샤넬, 루이비통 등의 중고명품 핸드백으로 포트폴리오를 선별한다. 서비스 런칭 당일 첫 번째로 선보인 투자 포트폴리오가 2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경표 쿠돈 대표는 “수년간의 중고명품 플랫폼 운영 경험을 통해 확보한 유통경로가 지브라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라며, “엄선된 포트폴리오로 투자자들이 더 빠른 수익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브라의 2차 펀딩 포트폴리오는 오는 4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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