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한국성장금융, 정책형 뉴딜펀드 위탁운용사 14개社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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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이 정책형 뉴딜펀드 위탁운용사 1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2022년 1차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3.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4개사는 지원분야별로는 소형펀드 7개사, 중형펀드 3개사, 대형펀드 4개사 등이다. 정책자금 1조원을 마중물로 ’22년중 2.81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속히 결성할 예정이다.
소형펀드 분야에서는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 에스엘인베스트먼트,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지비벤처스, 엔베스터,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키움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7곳이 선정됐다.
중형펀드 분야에서는 인터베스트, KB증권–노앤파트너스, LB인베스트먼트 등 3곳이 뽑혔다.
대형펀드 분야에서는 스톤브릿지캐피탈, 아주IB투자, 에스지프라이빗에쿼티,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등 4곳이 선정됐다.
뉴딜분야별로는 디지털뉴딜이 62%, 그린뉴딜이 38% 비중으로 선정됐다.
산업은행은 정책자금 1조원을 마중물로 올해 중 2조81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 후 5개월 내로 목표결성금액을 모집하고 올해 말까지 약정금액의 10% 이상을 투자한 곳에는 향후 정책펀드 서류심사에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선정 운용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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