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태국-대만 진출…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Reading Time: < 1 minute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테크 온다(ONDA)가 호텔·숙박 산업에 최적화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온다는 11일 자체 개발한 호텔·숙박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태국과 대만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온다는 해외 진출 한 달 만에 태국과 대만의 여러 호텔 및 로컬 체인들과 온라인 부킹 솔루션(OBS), 숙박 관리 시스템(PMS), 한국 최대 규모의 부킹엔진(BE)의 현지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30개의 호텔 및 4000여 개의 객실을 보유한 로컬 체인들과 추가적으로 서비스 계약을 논의하며 빠르게 현지 호텔과 리조트 업계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온다의 솔루션을 이용 중인 해외 호텔들은 객실판매의 효율성과 예약관리의 편리함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내고 있으며, 온다와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한 구글호텔을 통해 별도의 수수료없이 한국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기대감을 표했다.
향후 온다는 국가별 언어 지원과 세금 처리 시스템 연동 등 현지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내세워 중국과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국제 호텔테크놀로지포럼(iHTF)’에 참가, 유럽과 북미 지역의 글로벌 호텔 체인 공략에 시동을 걸며 전 세계 호스피탈리티 테크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온다 글로벌사업팀 이찬민 팀장은 “해외 호스피탈리티 시장은 열악한 네트워크 환경과 노후화된 시스템 문제로 국내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각 국가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온다, 올 1분기 거래액 484억원…매출액 35%↑-영업손실 33%↓
- Bizplay Secures 3B KRW from Yanolja for Strategic Travel Services Collaboration
- 야놀자, 비즈플레이에 30억원 전략적 투자…상품 개선 및 마케팅 협력 추진
- Baycon Lands Seed Investment for Global eSIM Network Expansion
- 韓-日 이심(eSIM) 서비스 제공 ‘베이콘’, 500글로벌-쇼룩파트너스에서 시드 투자유치
- MYSC,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15개사 선정
- 야놀자, 2023년 4분기 매출 2,197억원.. “분기 최대 영업 이익”
- Ahmo Travel Attracts Investment to Expand Unique Adventure Travel Experiences
- 1:1 맞춤형 어드벤처 여행 ‘아모트래블’, MYSC로부터 투자 유치
- 인터파크트리플,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트리플 코리아’ 출시
- Seoul Business Agency Recruits Startups for Global SNS Marketing Support Project
- 더핑크퐁컴퍼니, 美·日 등 5개국 뮤지컬 월드투어 동시 전개…오프라인 사업 확장
- SBA, 글로벌 13개국 SNS 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 스타트업 모집(~5월24일)
- 오영주 장관, 하이퐁市 당서기와 한·베 중소·스타트 협력 강화 논의
- 니어스랩, 美 방산 및 공공안전 시장 본격 공략
- 500글로벌, 서울창업허브와 美 진출 목표 유망 스타트업 모집(~5월13일)
- 노틸러스, K학습만화 ‘주키즈 과학스쿨’ 베트남 정식 출시
- MSS and MoFA of Korea Launch Consultative Bodies for Global SME Support
- 킹슬리벤처스, 인니 진출 희망 AI·헬스케어·푸드테크 스타트업 모집(~5월13일)
- 글로랑, 日 최대 미디어기업 TBS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