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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게더] “저축도 즐겁게” 대중적 자산관리 선도 플레이어 ‘부엔까미노’

2022-04-13 7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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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게더] “저축도 즐겁게” 대중적 자산관리 선도 플레이어 ‘부엔까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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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와우테일은 넥스트프레임과 함께 투자유치를 원하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인터뷰 프로젝트 ‘스타트업 투게더‘를 제공합니다. 출연을 원하는 스타트업 및 기관은 여기에서 신청하세요.

  • 투자유치단계 : 시드
  • 희망 투자 전 회사가치 : 19억원
  • 투자유치금액 : 2억원 (팁스를 함께 하고 싶어요)

더 빠르고 더 혁신적인, 즐거운 자산관리 상품이 봇물을 이룬다. 전통적인 자산관리에서 벗어나 트렌디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트렌디하고 모바일에 익숙한 MZ세대 조차도 금융앱 이용에서는 직관성과 편이성이 떨어진다고 느끼는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기존 은행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범위는 입출금이나 이체, 결제에 한정돼 있다. 따라서 나만의 자산관리를 위한 직관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같은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혁신금융, 인터넷 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등 많은 핀테크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번 ‘스타트업 투게더’에서 만난 부엔까미노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가운데도 금융사의 경계없이 개인화된 자산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펀세이빙(Fun Saving)’을 모토로 계좌 중심이 아닌 목적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라는 점도 이색적이다. 

증권서 법인부, 투자자문사 펀드매니저를 거친 금융경력 13년차의 국제공인재무설계사인 이수영 대표는 “계좌와 잔액만으로 자산을 관리해야 하는 비직관적인 기존 금융 시스템을 보고 창업을 결심했다”고 설립 계기를 설명했다. 

이수영 대표는 “실제로 주식이나 가상자산 등 투자를 많이 하는 것 같지만 아직도 80%는 저cnr만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며 전통적인 금융 계좌를 통한 자산관리 비중이 높다고 말한다. 

이같은 점에서 착안, 개인의 목적 중심 계좌 관리 및 저죽을 돕는 ‘세이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뱅킹 플랫폼을 통해 목적 하위에 연결해 목적 별로 관리할 수 있으며 단순하게 편리한 것이 아닌 금융사 간의 제약을 허물고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돈을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이수영 대표는  “내가 가진 돈과 자산, 금융상품을 자유롭게 가져다 쓸 수 있고 저축 목표를 세워 저축을 하도록 도와준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저축을 하는 사람들의 니즈가 데이터로 쌓이게 된다. 부엔까미노는 이렇게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궁금적으로는 초개인화된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목표를 전했다. 

이자 외적인 부분 외에 일명 ‘짠테크’ 등 리워드 서비스 목표 달성데이터에 대한 보상, 커머스, 추천 서비스 등 지속적으로 영역을 확장해 초개인화된 모델로 가져간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시드 투자를 유치 중이며 확보된 투자금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1년 6개월 안에 30~40만명의 이용자를 유입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중 리워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부엔까미노는 빠른 시일 내에 의미있는 목표 데이터를 확보하고, 궁극적인 목표인 초개인화 서비스로 이행하기 위해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계좌 중심 금융시스템의 불편 해소, 직관적 자산관리 서비스 

부엔까미노는 금융상품의 형태에 머물러 있는 저축을 서비스화하고, 자동화하고 스마트화합니다.

저축을 해야 한다는 당위는 누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목돈을 만들기까지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혼자 그 긴 시간을 감당해야 되기도 하고, 저축의 체계가 있으면 그나마 돈을 잘 컨트롤하고 관리할 수 있지만 없다면 충동구매나, 일상의 유혹들에 져서 돈이 잘 안 모이게 되는 일이 발생됩니다. 

저축의 체계를 잡는데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방식이 ‘통장 쪼개기’인데요, 통장 쪼개기는 생활비, 비상금, 저축 등 돈의 목적에 따라 통장을 나눠 관리하게 됩니다. 저축에서도 세부적으로 제주도 여행이라든가, 결혼 자금, 내집 마련 이런 목적으로 나누어서 돈을 관리하는, 목적 중심의 돈 관리 방법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보는 금융앱들은 계좌 중심의 금융시스템입니다. 통합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어느 금융사, 어떤 계좌에 얼마를 보았는지만 볼 수 있다보니, 돈의 목적이 뭐였는지를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신경써서 돈을 관리하려면 엑셀에다가 어떤 목적을 위해 어떤 금융사의 어떤 계좌에 얼마를 모으고 있는지를 정리하지 않으면 돈 관리 현황을 파악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이렇게 계좌 중심의 금융시스템이 불러오는 돈 관리에 있어서의 혼동, 불편함을 해소해 어떤 목적에 얼만큼의 돈을 모으고 있는지, 목표하는 금액대비 얼마나 모았는지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저희가 해결하려는 문제입니다. 

목적 중심 UI와 오픈뱅킹 플랫폼의 결합 그리고 자동저축 

부엔까미노는 위에서 정의한 문제를 목적 중심의 UI와 오픈뱅킹 플랫폼을 통해 해결합니다. 목적 중심의 금융시스템은, 어떤 계좌에 얼마가 들었는지를 알려주는게 아니라 어떤 목적에 얼마나 모이고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직관적으로 돈을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목적 중심의 금융시스템과 오픈뱅킹 시스템이 만나면 고객 경험이 강력해집니다. 유저는 평균 2개 금융사, 5개의 계좌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하나의 금융사 하나의 계좌를 사용하는게 아니라 목적 별로 다른 계좌를 사용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각 저축 목적을 운영하고 싶은 방식에 따라서, 은행이든 증권사든 금융사의 경계없이 원하는 계좌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사에 따라 얻을 수 있는 혜택, 높은 이자율이라든가, 세제혜택, 익숙한 MTS 등을 모두 누리면서도 목적별로 돈을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두번째 솔루션은 자동저축입니다. 자동저축은 말 그대로 내가 정한 여러 목적에 돈을 자동으로 쌓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사실 자동이체와 같은 개념이지만 돈 관리, 저축에서는 마법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들은 ‘무의식 저축’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한번 설정해두면 원하는 주기, 예를 들어 날마다, 매주마다 이런 식으로 월급통장으로부터 저축 목적으로 돈을 이동시켜 줍니다. 소리소문 없이 돈을 이동시켜서 쌓아주기 때문에 별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어느 날 보면 돈이 꾀나 모여있는 걸 확인하면 뿌듯함, 돈 모으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통장 쪼개기를 제대로 하는 사람들은 계좌 마다 다 자동이체를 걸어 놓고 자동으로 각 통장에 저축되도록 함으로써 월급 통장에는 딱 생활비만 남게 합니다. 그러면 월급통장에 남은 돈으로만 생활을 하고, 다 써가면 소비나 지출, 활동을 멈추면서 돈을 관리하게 됩니다. 생활에 돈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돈에 생활을 맞추고 적응하면서 돈 관리를 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동 저축 방식을 저희는 펀세이빙(Fun Saving)이라고 부르고 있고, 6가지 방식을 제공해서 원하는 저축 방식으로 저축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고객 경험과 고객 가치 관점의 혁신 

경쟁사와 차이점에 대해서는 사실, 기술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기술적인 차이보다 더 중요한 차이점이 있는데, 고객 경험과 고객 가치 관점에서의 혁신입니다. 

지금까지 금융은 ‘고객 중심’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편리함, 간편함’과 같은 금융의 절차적인 부분에서의 개선을 이루어냈습니다. 정말 편리해진 것은 사실이나 문제는 그렇게 고객과 접점을 만들고는 금융상품은 백화점식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산관리 측면에서의 고객 성공을 위해서는, 신용카드 비교 추천 서비스보다는 체크카드 사용을 독려해야 하고, BNP, 할부 서비스보다는 돈을 모아 물건을 구매해보는 경험을 제공해야 합니다.

미국의 행동경제학자들은 ‘편리해진 금융시스템, 간편한 결제 시스템이 과연 고객의 돈 관리에 도움이 되는가?’라고 반문하는데요, 기회비용과 같은 돈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릴 기회를 빼앗아 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세이블( SAVLE) 서비스는 ‘고객 중심, 간편함’을 넘어서, ‘고객 성공’을 지향하는 서비스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고객 성공에 부합하는 시스템, 수익모델만을 가져가려는, 우리의 진심이 브랜드 관점에서의 차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봅니다.

두번째 중요한 차이점은 중립적 사업자의 강점를 활용한 서비스라는 점입니다. 부엔까미노는 고객이 원하는 모든 금융사의 모든 계좌에 저축할 수 있도록 하는데요, 카카오뱅크, 토스 뱅크를 위시한 시중 금융사가 이런 시스템을 채용하려면 그 의사결정과 셈이 굉장히 복잡할 것입니다. 수익 모델이 그 이유로, 금융 서비스는 고객도 고객이지만 고객의 돈이 고객인데, 고객의 돈이 자동으로 꾸준히 다른 금융사로 이동할 수 있게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고객의 돈을 모아 일정 비율을 지급준비금으로 남기고 대출을 해서 돈을 버는 은행의 수익모델이기도 하고, 고객의 매매 수수료 등이 주요 수익모델인 상황에서 한 푼이라도 자기의 회사로 고객의 돈을 끌고 와야 하는 것이 금융사의 숙명이기 때문입니다.

자산관리는 결국 내가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돈, 계좌, 금융상품의 활용을 최적화 해 나가는 것이라서 ‘선택의 자유’가 필요합니다. 이런 선택의 자유를 온전히 제공하기 위해서는 금융사가 아닌 중립적인 사업자가 경쟁력을 갖게 됩니다. 

기술적으로는 향후 ‘저축 목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강력한 차이가 만들어질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펀세이빙’을 위한 서비스 ‘세이블’ 제공 중

저희 서비스의 이름은 SAVLE(세이블) 이구요, SAVLE은 저축을 뜻하는 ‘SAVING’과 ‘할 수 있다’는 의미의 ‘ABLE’의 합성어입니다.

사실 저도 호기심이 많아서 신기한 물건들을 사들이는 걸 좋아해서 저축습관이 흔들릴 때가 많은데, 세이블 서비스를 통해서 통제된 돈 관리, 저축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이름을 SAVLE로 지었습니다. 

서비스의 고객 여정은 회원가입, 저축 목적 수립, 저축 규칙 적용, 저축 시작으로 진행됩니다. 처음에 회원가입을 하고 난 다음에는 ‘저축 시작 패키지’라고 해서 ‘출금해올 계좌’와 ‘입금할 계좌’를 오픈뱅킹 플랫폼에 등록해 주는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저축이 되는 구조입니다. 

현재는 유저 본인이 가지고 있는 하나의 계좌에 모두 저축이 되도록 되어 있는데, 베타 서비스 동안 서비스 안정화 작업과 서비스 운영의 프로세스를 수립하기 위해서입니다. 곧 상용화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며 그 이후로는 각 저축 규칙인 펀세이빙마다 입금할 계좌를 설정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의 목표 아래 여러 펀세이빙을 적용할 수 있고. 펀세이빙마다 계좌를 달리 설정해주면 하나의 목적을 위해 복수의 계좌에 저축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서비스 개선, 기능 추가를 위해 체험단을 모집해 고객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자는 어차피 상관없으니 목적을 달성하면서 리워드를 받는 부분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저축 목적과 관련된 업체, 예를 들어 여행 목적에는 여행사와 제휴한 리워드 할인 쿠폰, 여행사 광고를 보면 리워드를 쌓아주는 서비스로 디벨롭하고 수익모델로 연결해 나가려 합니다. 

630조원 시장,  2534 유저 겨냥 

1억원 이하가 저축되어 있는 계좌의 수는 2억5천만 계좌이고, 그 금액은 630조원입니다. 이커머스 시장이 200조원이라고 봤을 때 거대한 시장규모입니다. 

핵심 타깃은 주로 예비 신혼부부, 신혼부부, 맞벌이 부부라고 보고 있습니다. 돈 관리가 시작되거나 복잡해지는 때이기도 합니다. 인생의 어떤 계획과 목적이 뚜렷해질 때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신혼부부를 결혼 후 3년차까지라 보면 105만쌍 정도 되구요, 연간 33조원의 시장입니다. 

부엔까미노가 사전마케팅, 베타서비스로 확보한 유저가 총 6000명 정도 되는데요, 유저를 분석해보면 실제 25-34가 31%정도 되구요, 35-44가 26%정도 되어서 타깃에 대한 검증은 된 상태입니다.

초개인화 서비스-금융상품 중개로 수익모델 

지금도 유저들이 세우는 저축 목적이 꾸준히 쌓이고 있습니다. 그 데이터를 살펴보면 엄마와 제주도 3박 4일 여행, 노트북 바꾸기, 스포티지 바꾸기, 내집마련 이런 데이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금융사의 계좌, 금융상품을 중개하는 것입니다. 다른 핀테크 서비스랑 똑같네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금융상품은 기본적으로 특정 용도를 염두해 두고 설계되어서 그 자체로는 나쁘지 않은데요, 금융상품이 나빠지는 순간은 고객의 목적에 맞지 않는데 높은 수수료 때문에 판매하는 경우입니다. 즉, 목적에 맞지 않는 금융상품을 가입하게 되면 나쁜 것이 되기 때문에 변액저축의 5년 해지율이 90%에 육박하고, 적금의 해지율도 밀레니얼 세대에 한정하면 50% 이상이 됩니다. 

부엔까미노는 유저의 목적에 맞게 금융상품을 중개하는 수익모델로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궁극적이라는 표현의 의미는 이렇게 되기 위해서 해결해야 하는 라이센스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전자금융거래법의 개정한이 발의가 돼 있고 연내 늦으면 내년 초에는 확정될 것이라 보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저희도 자본금 규정 등의 요건과 역량을 갖추어 나갈 계획입니다.

그 전에는 유저의 저축 목적과 연계된 리워드 서비스, 광고 플랫폼을 통해 수익모델을 만들어 나가려 합니다. 

저축 목적은 그 자체로 고객의 니즈를 드러냅니다. 이런 니즈에 맞게 서비스, 이커머스, 금융상품을 연결해 나가면 타 핀테크 서비스 대비 높은 구매 전환율을 갖게 될 것입니다. 유저가 돈을 모아 이루고자 하는 것들은 그 금액이 크기 때문에 타 핀테크 서비스 대비 더 많은 고객평생가치를 갖게 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의향 51점, 엑설런트 등급 받아

그 동안의 성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사전 마케팅을 통해 5,000명 정도의 고객을 모집했습니다. 서비스를 출시한지 이제 한달 남짓 됐고 800여명의 고객이 다운로드를 받았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정식 서비스 출시를 위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더 분명한 고객의 요구를 확인하기에 충분한 숫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마케팅을 통해 한 명의 고객을 모집하는데 드는 비용을 2,000원으로 낮추어 놓았고, 향후 콘텐츠 마케팅, 제휴 프로모션 등 돈이 들지 않는 마케팅을 통해 고객 확보 비용을 1,000원 이하로 낮춰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금융결제원의 오픈뱅킹 플랫폼 참여 사업자가 돼 낮은 비용으로 서비스를 운용하면서도 유저에게는 금융사 선택의 자유라는 고객 경험을 제공 중입니다.

계좌가 필요할 때 바로 서비스 안에서 인앱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비대면 계좌 개설 제휴를 맺었고, 5개의 금융사와 논의 중인 등 제휴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 밖에 사전 마케팅을 진행하던 시기에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와 관련한 NPS 점수를 조사한 결과 51점의 엑설런트 등급의 점수를 확인했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토스는 23점, 전통은행 -17점, 뱅크샐러드 -37점이라는 점에서 SAVING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전세계적으로 SAVING 서비스는 NPS점수 70점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 아마존이 70점이 정도이니 굉장히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탁월한 팀 역량으로 자산관리 서비스 선도 

부엔까미노는 자산관리에 미친놈, 핀테크에 미친놈, 개발에 미친놈 셋이 주축이 돼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선 저는 증권서 법인부, 투자자문사 펀드매니저 경력 등 금융경력 13년차의 국제공인재무설계사입니다. 실제 고객을 컨설팅하고 강의를 통해 만나보면서 그들의 라이프 스테이지에 따라 어떤 변화를 겪는지를 이해하고 있고, 금융과 투자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어서 유저와 금융을 연결하는데 있어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퀀트투자 회사를 운영해본 경험도 있고, 재무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을 짜본 적이 있어 데이터를 다루는 능력도 있습니다.

CPO는 핀테크리더스 아카데미 288시간 과정에서 만났는데 핀테크에 대한 열정이 엄청나고 ABL생명, 금융위원회 등에 핀테크 앱 기획 강사로 초빙돼 활동 중입니다. 

개발자는 MAU 84만, 61만 서비스 등을 개발 및 상용화해본 경력이 있고 개발 분야에서 완전한 경쟁력을 갖추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는 인재입니다.

[스타트업 투게더(Startup Together) 인터뷰 전체 보기]

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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