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는 전세계적으로 보편화된 결제 수단이다. ‘노캐시(현금없는)’ 사회로 접어들며 지난 2022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개인이 보유한 신용카드는 평균 2.9장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기준 누적 1억1000만 장의 신용카드가 발급됐으며 이를 소지한 개인의 신용카드와 종류별, 발급사별 각기 상이한 혜택은 현대인에서 중요한 소비패턴을 형성하고 있다. 각 카드사가 일정 금액 이상 이용해야 쇼핑, 항공 마일리지 적립, 할인,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카드의 경우 월 100만 원~300만 원 이상의 사용 실적에 따라 공항 라운지 이용, 호텔 예약, 해외 여행 보험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개인 당 3장의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모든 카드를 고루 사용하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거나 휴면 카드가 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따라서 실적 관리와 카드 혜택을 효과적으로 누리기 위해 여러 장의 카드를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나 카드 실적을 분산해 혜택을 최대화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전자지급결제 대행 전문 기업 앳원스는개인 맞춤형 소비 큐레이션 간편결제 ‘캔디페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보유하고도 실적을 채우지 못해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캔디페이’는 소비자들이 카드 실적을 채우지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점과 소상공인들은 복잡한 결제 과정과 더치페이 요청 등으로 인해 결제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 등을 결제시스템 개선을 통해 풀어낸다.
캔디페이는 먼저 한 번의 결제로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분할결제’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이 각 카드의 실적 조건을 충족해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기술을 고도화해 여러 명이 함께 결제할 수 있는 ‘함께결제’ 기능도 제공, 소상공인들의 결제 시간을 단축하고 고객 대기시간을 줄였다. 또한, QR 기반 모바일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 및 결제를 보다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캔디페이는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 스마트폰 기반으로 결제와 비대면 실시간 카드 가맹이 가능하다. QR 코드 기반의 모바일 키오스크 기능은 소상공인들의 결제 시스템 도입을 용이하게 만들며, 기존 결제 서비스와 차별화를 꾀했다. 현재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프로모션을 공격적으로 진행해 사용자 유입에 집중하고 있다.
캔디페이는 2022년 기준 약 1,000조 원에 달하는 신용카드 결제 시장을 정조준한다.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보유한 소비자와 효율적인 결제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을 주 타깃으로 결제 시장의 10%를 점유한다는 목표다. 이에 따른 결제 수수료 및 거래 데이터 확보를 통한 마케팅 플랫폼으로 확장,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캔디페이는 결제 수수료를 기반으로 한 수익 모델을 가지고 있다. 소상공인에게는 결제 처리 솔루션을, 소비자에게는 신용카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기에는 낮은 결제 수수료로 시장에 진입하고, 향후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캔디페이는 신용카드 분할결제 기술을 상용화하며 결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점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사용자 친화적인 솔루션을 제공, 빠르게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결제 산업의 특성상 J-Curve 성장 모델을 고려할 때, 캔디페이는 향후 빠른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이같은 성과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앳원스는 ‘K-GLOBAL SNU 유니콘 프로그램’ 3기 프로그램에 선정돼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K-GLOBAL SNU 유니콘’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고 서울대기술지주가 AI와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서 투자와 보육을 맡았다.
앳원스가 해결하려는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캔디페이가 해결하려고 하는 가장 큰 문제는 소비자들이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가지고도 그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다양한 카드 혜택을 활용하려고 여러 카드를 발급받는데, 문제는 실적 조건을 채우기가 쉽지 않다는 거죠. 결국 카드사에서 요구하는 실적을 채우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고 휴면카드가 쌓이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고객들이 결제할 때 복잡한 결제 과정이나 더치페이 요청 등으로 인해 결제 시간이 늘어나면서 대기시간도 길어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저희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캔디페이를 만들었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더 편리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앳원스는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까?
캔디페이는 ‘분할결제’라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한 번의 결제 인증만으로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렇게 하면 각 카드의 실적 조건을 쉽게 충족할 수 있어서 혜택을 놓치지 않고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요.
또, 분할결제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서 ‘함께결제’라는 기능도 도입했어요. 이 기능은 여러 명이 동시에 결제할 수 있게 해주는데,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결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더불어 QR 기반의 모바일 키오스크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서 주문과 결제를 더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했습니다.
경쟁사 대비 우리의 경쟁력과 기술적인 장점이 무엇입니까?
캔디페이의 가장 큰 경쟁력은 세계 최초로 구현된 ‘분할결제’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통해 소비자는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한 번에 사용할 수 있고, 카드 혜택을 더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죠. 소상공인들에게는 결제 처리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캔디페이는 별도의 하드웨어가 필요 없는 스마트폰 기반 결제 시스템을 제공해요. 비대면으로 실시간 카드 가맹이 가능하고, QR 코드 기반의 모바일 키오스크 기능 덕분에 소상공인들이 쉽게 도입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간편결제 서비스들이 대규모 회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면서 사업자들에게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는 소비자, 소상공인, 그리고 카드사 등 결제 관련 주요 주체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앳원스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현재 상태는?
캔디페이는 ‘분할결제’, ‘함께결제’, 그리고 ‘QR 모바일 키오스크’ 기능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2023년 8월에 MVP를 출시하고 1년간 베타 테스트를 거쳤는데요, 그 기간 동안 크고 작은 기능들을 추가로 구현하면서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그리고 2024년 8월 말에는 정식 출시를 했고, 지금은 가맹점을 확장하고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미 여러 소상공인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고, 이를 통해 사용자 기반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앳원스가 겨냥하는 시장 크기와 핵심 타깃 고객은?
대한민국의 신용카드 결제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으로 1,0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저희 캔디페이가 주로 겨냥하는 타깃은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실적 조건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입니다. 또한, 효율적인 결제 프로세스를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들도 주요 타깃이죠.
우리는 신용카드 결제 시장의 약 10%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특히, 더치페이 수요가 많은 요식업이나 미용업 등에서 활발히 공략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입니까?
캔디페이는 결제 수수료를 기반으로 한 수익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에게는 결제 처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용카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죠. 초기에는 낮은 결제 수수료로 시장에 진입해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향후에는 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추가적인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 등으로 부가 수익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우리 팀의 성과는 무엇입니까?
저희 캔디페이는 2022년에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MVP를 출시하고 지난 1년간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어요. 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분할결제 기능을 구현했죠.
또한, 구글 창구 프로그램 탑10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기술적 혁신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런 성과를 통해 저희의 기술과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고 생각해요.
앳원스의 경쟁력은?
캔디페이 팀의 가장 큰 강점은 결제 시장의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왔다는 점입니다. 금융 인프라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금융권의 관행들을 혁신해 왔죠.
이런 노력 덕분에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혁신적인 MVP 서비스를 경험한 젊은 개발자들이 자발적으로 팀에 합류하면서 기술력이 더욱 강화됐습니다. 저희 팀은 카드사, 소상공인, 그리고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가 투자를 받아야 하는 이유 3가지!!
첫째, 캔디페이는 세계 최초로 신용카드 분할결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 덕분에 결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죠.
둘째,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사용자 친화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셋째, 세계 최초로 비대면 신용카드 가맹 기능을 도입해 캔디페이 생태계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결제 산업 특유의 J-Curve 성장 모델을 고려할 때, 저희는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 창출 가능성이 매우 높아 투자가치가 큽니다.
마치 인류가 유리수 개념을 이해하며 큰 변화를 맞이했던 것처럼, 캔디페이의 분할결제 기술은 결제 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원동력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창업진흥원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구글 창구 프로그램 탑10, 서울대학교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3기 등 다양한 글로벌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것도 저희 서비스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K-GLOBAL SNU 유니콘 3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도움을 받았나요?
K-GLOBAL SNU 유니콘 3기에 선정되면서 창업자로서 겪게 되는 실질적인 고민들에 대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창업자가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가 ‘어떻게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알릴 것인가’인데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희 서비스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접근과 홍보를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홍보 영상 제작부터 해외 핀테크 전시회 참가까지 다방면에서 지원을 받았고, 부족했던 업무 공간 제공은 물론 투자 유치까지 검토해주시는 등 초기 창업자가 겪는 고민들을 진심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앳원스는 반드시 성공적인 사업화를 이뤄내서 K-GLOBAL SNU 유니콘 동문 기업으로서 자랑스러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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