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투게더] 인바이즈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Optain’으로 디지털 업무 혁신”


  • 현재 투자유치 단계: 프리시리즈A 
  • 투자유치 목표 금액: 4억 원 
  • 투자유치 희망 시기: 2024년 4분기 
Invaiz CEOfinal - 와우테일

맥킨지(McKinsey)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하루 약 4시간을 정보를 찾고 정리하는 데 사용하며, 이로 인해 기업당 연간 약 17억 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인바이즈는 현대 디지털 업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리소스 분산 문제와 그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해결하고자 지난 21년 9월 설립됐다. 특히 지식 노동자나 크리에이터들이 여러 프로그램을 오가며 작업할 때 시간이 낭비되고 업무 흐름이 끊기는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이로 인해 기업의 막대한 손실을 줄이는데 주력 중이다. 

인바이즈의 솔루션 Optain은 AI 기반 개인화된 팝업 UI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Optain은 사용자의 PC 사용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필요한 파일이나 정보를 즉시 제공한다. 사용자가 보고서를 작성할 때 관련 문서, 이메일, 슬랙 대화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AI를 활용해 번역이나 이메일 답변 기능도 팝업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로컬AI를 통해 데이터를 외부로 전송하지 않고 컴퓨터 내에서 처리해 보안 문제를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정보 탐색에 소모하는 시간을 크게 줄이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현재 로지텍(Logitech), 아수스(Asu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대기업들도 생산성 문제 해결을 위해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지만, 이들 솔루션은 특정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 종속되어 있다는 제한이 있다. 반면, 인바이즈의 Optain은 개방형 솔루션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입력 장치와 호환되며 거의 모든 PC 소프트웨어와 연동이 가능하다. 또한, 영상 편집 컨트롤러 제품에서 수집한 360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AI 추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인바이즈의 경쟁력이다. 특히 ‘PC 작업 데이터 획득 기술’은 사용자의 현재 작업 맥락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필요한 기능을 제공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인바이즈는 현재 PoC(개념 증명) 단계에서 중국의 주요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 공장 6곳과 협업 중이며, B2C 시장을 겨냥한 제품도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LG 그램 노트북에 Optain을 기본 탑재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B2B와 B2C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며, 특히 지식 노동자, 크리에이터, 학생들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고 있다. 컴퓨터 주변기기 시장의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17조 3천억 원에 달하며, 이 중 마우스 시장만 약 6조 5천억 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Optain의 비즈니스 모델은 B2B와 B2C로 나뉜다. B2B에서는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에 소프트웨어를 납품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B2C에서는 프리미엄 구독 모델과 인앱 구매 방식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LG전자와의 온디바이스 AI 챌린지를 통해 LG 그램 노트북에 탑재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키보드와 연동되는 기능을 구현 중이다.

인바이즈는 지난 5년간 영상 편집 컨트롤러와 커스터마이징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쌓아왔다. 현재 중국 주요 제조사들과 PoC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시드 라운드에서 2억 원의 투자 유치와 TIPS 프로그램을 통한 R&D 자금을 지원받았다. 현재 1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 이를 바탕으로 AI 기술 고도화와 제품 개선을 이어나가고 있다.

인바이즈는  K-GLOBAL SNU 유니콘 프로그램’ 3기에 선정돼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K-GLOBAL SNU 유니콘’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고 서울대기술지주가 AI와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보육을 맡았다. 

이준석 인바이즈 대표는 “K-GLOBAL SNU 유니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첫걸음으로 싱가포르에서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연말 클로징을 목표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 중인 인바인즈는 23년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컨트롤러 비즈니스 관련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현재는 주력 분야를 소프트웨어 쪽으로 전환하고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 유치에 나선다. 

이준석 대표는 “현재는 하드웨어까지 잡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소프트웨어에 큰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해당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PoC 진행과 동시에 소프트웨어 관련 소규모 매출도 올리고 있다”고 현황을 전했다. 

이어 “ K-GLOBAL SNU 유니콘 프로그램을 통해 인바이즈는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투자 유치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받아 사업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컴퓨터 주변기기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인바이즈 로고 black - 와우테일

인바이즈가 해결하려는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우리 팀은 현대 디지털 업무 환경에서의 리소스 분산과 그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특히 지식 노동자나 크리에이터들이 여러 프로그램을 오가며 작업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낭비되고, 업무 흐름이 끊기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McKinsey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매일 약 4시간을 정보를 찾고 정리하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업당 연간 약 17억 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 Optain은 이 문제를 해결해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까?

우리는 AI 기반의 개인화된 팝업 UI 시스템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Optain은 사용자의 PC 사용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작업에 필요한 파일이나 정보, 기능을 즉시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보고서를 작성할 때 관련 문서, 이메일, 슬랙 대화 내용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AI를 활용해 번역이나 이메일 답변 기능도 팝업으로 제공합니다. 또한, Local AI를 통해 데이터를 외부로 전송하지 않고 컴퓨터 내에서 처리하여 보안 문제를 최소화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정보 탐색에 소모하는 시간을 줄이고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경쟁사 대비 우리의 경쟁력과 기술적인 장점이 무엇입니까?

현재 Logitech, Asus, Microsoft 등 대기업들도 생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 중이지만, 이들 솔루션은 특정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 종속되어 제한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우리 Optain은 개방형 솔루션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입력 장치와 호환되며 거의 모든 PC 소프트웨어와 연동 가능합니다. 또한, 우리는 영상편집 컨트롤러 제품에서 수집한 360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AI 추천 기능을 제공합니다. 핵심 경쟁력은 ‘PC 작업 데이터 획득 기술’로, 이를 통해 사용자의 현재 작업 맥락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인식하고 필요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파일 탐색 통합 - 와우테일

인바이즈 제공하는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우리 인바이즈는 AI 기반의 개인화된 팝업 UI 시스템인 Optain을 제공합니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의 PC 사용 패턴을 분석해 작업에 맞는 기능과 정보를 팝업 형태로 제공합니다. 현재 소프트웨어는 베타 버전 단계이며, 중국 주요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 공장 6곳과 PoC를 진행 중입니다. B2C 시장을 겨냥한 제품도 개발 중이며, 향후 B2B와 B2C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계획입니다. 또한, LG전자와 협력해 그램 노트북에 Optain을 기본 탑재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인바이즈가 겨냥하는 시장 크기와 핵심 타깃 고객은 누구입니까?

우리가 겨냥하는 시장은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시장으로, 2022년 기준 약 17조 3천억 원 규모이며, 특히 마우스 시장이 6조 5천억 원에 달합니다. 주요 타겟 고객은 B2B 시장의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와 B2C 시장의 일반 사용자들로, 지식 노동자, 크리에이터, 학생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LG전자와 같은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B2B2C 모델로 확장하여 주요 노트북 브랜드에 솔루션을 탑재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요약 위젯 - 와우테일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입니까?

Optain의 비즈니스 모델은 B2B와 B2C로 나뉩니다. B2B에서는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에 소프트웨어를 납품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여 제공하며, B2C에서는 프리미엄 구독 모델과 인앱 구매 방식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우리의 성과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영상편집 컨트롤러 제품에서 시작, 커스터마이징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관심을 받으며 성장해왔습니다. 현재 중국 주요 제조 공장 6곳과 PoC를 진행 중이고, LG전자와는 온디바이스 AI 챌린지를 진행 중입니다. 시드 라운드에서 2억 원의 투자 유치와 TIPS 프로그램을 통해 R&D 자금을 지원받았으며, 현재 1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인바이즈의 경쟁력은?

우리 인바이즈는 대한민국 유일의 PC 관련 스타트업으로, 대학 동기들과 함께 학생 창업으로 시작해 지난 5년간 독보적인 경쟁력을 쌓아왔습니다. 영상편집 컨트롤러와 커스터마이징 SW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네트워크와 산업 이해도를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 수행에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쿼리 검색 위젯 - 와우테일

우리가 투자를 받아야 하는 이유 3가지!!

첫째,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해 투자 자금이 필요합니다. 현재 중국의 주요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 공장들과 진행 중인 PoC와 LG전자와의 협업을 포함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고자 합니다.

둘째, AI 기술 고도화와 제품 개선을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3600만 건 이상의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적 장벽을 만들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한 투자금은 AI 기술의 고도화와 제품 성능 향상에 사용될 것입니다.

셋째, 빠르게 성장하는 컴퓨터 주변기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시장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우리는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B2B에서 B2C로 사업을 확장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높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유한다는 목표입니다. 

IBK 워크샵 - 와우테일

‘K-GLOBAL SNU 유니콘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도움을 받았나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네트워킹 기회 제공, 투자 유치 준비, AI 기술 개발 방향성 확립 등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사업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더욱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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