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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0 팬 커뮤니티 ‘마이바이어스’, 15억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2022-04-14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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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0 팬 커뮤니티 ‘마이바이어스’, 15억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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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후원을 위한 웹3.0커뮤니티 서비스 ‘마이바이어스‘의 운영사인 라굿컴퍼니글로벌은 125만달러(한화 약 1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크릿벤처스, 스프링캠프, 콘텐츠테크놀로지스 등이 참여했다. 

라굿컴퍼니글로벌은 블록체인 전문 기술 기업으로, 크리에이터가 창작 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후원 수익을 얻고, 팬 커뮤니티를 빌딩할 수 있도록 돕는 웹3.0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웹3.0은 유저가 서비스에 대한 오너십을 가질 수 있어, 성장에 직접 기여하거나 성장에 따른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이다. 

크리에이터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지식 없이도 마이바이어스를 통해 팬 커뮤니티 멤버십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을 발행해 후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 팬은 응원하는 크리에이터의 멤버십 NFT를 구매해 후원 및 서포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팬 커뮤니티의 지분을 확보해 크리에이터 인지도 상승에 따른 경제적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 마이바이어스는 K팝 신인 아티스트의 탈중앙화된 팬 커뮤니티를 처음 선보였다. 특히 커뮤니티 펀드를 활용해 인도네시아 쇼핑몰 옥외광고, 삼성역 지하철 광고, 온오프라인 생일 카페 등 팬 커뮤니티 주도의 서포팅 활동을 진행했다. 

리드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의 유용원 책임심사역은 “웹3.0 기반의 팬 커뮤니티를 통해 크리에이터와 팬 모두에게 가치를 주는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는 점과 블록체인 전문성을 가진 인재들이 모여있다는 점에서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선도하는 서비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윤우 라굿컴퍼니글로벌 대표는 “이번 시드 투자를 통해 사업의 성장성을 인정받은 만큼, 크리에이터와 팬 모두에게 필요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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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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