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21년 국내외 거래액 3000억원·매출 963억원
Reading Time: < 1 minute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지난해 거래액 전년 대비 296% 상승한 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트렌비 해외 자회사를 연결한 국내외 연결재무재표 기준 상품매출은 약 829억원, 서비스 및 수수료매출 약 131억원, 기타매출 약 3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은 약 963억원을 달성했다. 이 회사의 2020년 전체 매출액은 약 342억원이었다.
회사는 “트렌비는 전세계 6개의 글로벌 지사를 갖고 있고, 모든 매출들이 각 지사별로 나눠 인식이 되고 있다”면서 “따라서 매출과 정확한 영업이익은 전사 연결 지표를 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이는 5월 공개할 예정”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트렌비의 전체 거래액은 지난해 3천억원을 돌파해 전년 대비 약 3배 성장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월 거래액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고 회사는 밝혔다.
트렌비 최주희 최고전략 책임자는 “트렌비는 경쟁사 대비 사업 확장 속도가 월등히 빠르다. 50여명 규모의 개발팀을 만들었고, 성공적인 일본 서비스 진출을 포함한 글로벌 사업과 명품 고객간거래(C2C) 리셀 사업을 구축, 적지 않은 마케팅 비용을 투여했다”며 “트렌비는 가품 위험도를 인지하고 가장 많은 투자를 해온 플랫폼이며 올해 반드시 지금까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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