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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테크 ‘탤런트리’,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2022-04-25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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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테크 ‘탤런트리’,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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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단위로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번지(Bungee)’의 운영사 탤런트리카카오벤처스, 해시드, 넥스트랜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탤런트리가 운영하는 번지는 국내외 빅테크(big-tech) 출신이나 주요 스타트업의 전/현직 마케터, 디자이너 등을 단기간 프로젝트 단위로 고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단기 프로젝트 채용을 통해 기업 입장에서는 높은 수준의 인재 풀에 상대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유연한 팀 운영이 가능해진다. 개인 입장에서는 특정 기업의 정규직으로 소속되지 않더라도 그 기업을 경험해 볼 수 있게 된다. 회사와 개인이 동의하면 프로젝트 이후 정규 계약으로 연결될 수도 있다.

번지는 인재와 기업의 니즈를 각각 파악한 후 최적의 연결을 도와준다. 구직난과 인력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미스매치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기존의 정규직 채용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탤런트리가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는 게 투자자들의 평가다. 정규계약 형태가 아니라 여러 곳에서 다양한 일을 하거나 특정 프로젝트만을 맡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의 여러 업무들과 핵심 인재를 연결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전망이다.

2021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300명이 넘는 마케터, 디자이너 등이 번지에 등록했다. 고객사도 대기업부터 일반 스타트업까지 다양하다. 석 달 넘게 시니어 마케팅 채용에 실패하던 기업이 번지를 통해 2주 만에 고숙련 마케터와 계약을 맺기도 했다.

안찬봉 탤런트리 대표는 “원하는 인재를, 원하는 순간에, 원하는 기간만큼 활용할 수 있는 Talent -as-a-Service(TaaS)가 우리의 슬로건”이라며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모든 업무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동욱 카카오벤처스는 이사는 “번지는 날로 심각해지는 테크 업계의 인재난 속에서 유의미한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한 유의미한 가설을 세우고, 빠르게 실행해 하나씩 확인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 깊은 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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