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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모집(~6/7)

2022-05-27 2 min read

신한금융,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모집(~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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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인천』이 6월 7일까지 ‘2022년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팅 멤버십’을 모집한다.  

신한금융은 이번 모집을 통해 도시의 라이프스타일과 인프라혁신을 이끌어갈 딥테크 10개사, 바이오테크 5개사 등 총 15개사를 선발 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시티 분야와 관련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지역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의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팅 멤버십’은 지난해 4월 신한금융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공동으로 운영중인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실시한 ‘2021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스타트업 20개社는 6개월 동안 총 282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총 기업가치는 선발 당시 1,301억원에서 올해 1월 기준 2,686억원으로 2배이상 증가했고, 총 고용인원도 252명에서 287명으로 13.9% 늘어났다. 더불어 총 매출액은 2020년 33억원에서 2021년 104억원으로 215.2%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진행 예정인 투자연계형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팅 멤버십’은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기업별 체계적 진단평가를 시작으로 ▲ 맞춤형 솔루션 지원(컨설팅, 사업화지원금, 국내외 파트너십 등) ▲ 민관 협력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및 실증 기회 제공 ▲ 전용펀드 및 프라이빗 IR, 투자기관 연계 ▲ 구글의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및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프로그램 참여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의 전용펀드(4년간 500억)를 통한 직접 투자는 물론, 신한캐피탈, 신한자산운용, 신한벤처투자 등 투자 유관 그룹사 및 파트너 투자기관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 가속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2021 액셀러레이팅 멤버사 중 AI 모델 자동 경량화 솔루션 스타트업 ‘노타’는 멤버십 기간 동안 시리즈 B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고, 스마트 건설기술 원스탑 솔루션 스타트업 ‘스패너’는 Pre- A 투자 유치를 완료한바 있다.

또한 신한금융,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및 셀트리온 등 국내외 파트너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를 제공하며,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조성해 온 인천광역시와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상용화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는 실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도 이번 프로그램의 매력적인 혜택 중 하나다. 

해양정화 로봇을 개발하는 ‘쉐코’는 2021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간 중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내 안압지에서 실증기회를 제공 받아 자체 개발로봇으로 기름, 부유물 등을 방제하고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이외에도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內 무상 사무공간과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의 파트너들이 보유한 실증시설 등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기업 홍보를 위한 IR 및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스마트라이프, 스마트인프라 등의 기술로 다양한 도시 문제 해결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스타트업들과 도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솔루션을 보유한 바이오 스타트업의 많은 지원 바란다”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인천광역시, 셀트리온 등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성장 역량을 가진 스마트시티 스타트업들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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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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