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 서비스 ‘팬들’, 美 법인 설립…현지 진출 본격화
Reading Time: < 1 minute글로벌 팬 커머스 기업 패니지먼트는 미국 LA에 현지 법인 ‘FANDDLE’를 설립하고 미주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전세계 12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는 팬 커머스 플랫폼 ‘팬들’은 유저 68% 이상이 글로벌 유저로, 이번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화 및 결제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
패니지먼트는 이에 앞서 작년부터 사내에 전담 조직을 꾸려 미국 진출을 준비해왔으며, 2023년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미국 시장에 맞는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을 정교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박시하 패니지먼트 대표는 “K콘텐츠가 한국적이라면 한국에서만 잘 돼야 했을 텐데 한류는 전 세계에 통했다”며 “이번 미국 진출을 계기로, 한류의 다양한 팬 서비스 콘텐츠를 엔터테인먼트분야 세계 최대 소비자 시장인 미국에도 공급할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앞으로 한류 수출 채널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현지의 대표적인 팬커머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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