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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 6천억원 가치에 300억 프리IPO 투자유치

2022-07-19 < 1 min read

야나두, 6천억원 가치에 300억 프리IPO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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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교육 중심 메타버스 기업 야나두큐캐피탈파트너스로부터 6천억원 기업 가치에 300억원을 투자 받았다고 밝혔다. 야나두는 추가로 진행 중인 2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끝으로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를 마무리해, 내년 하반기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야나두는 교육시장에서 쌓은 동기부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야핏 사이클’을 선보이며 홈트레이닝 시장에 진출했다. 이를 통해 에듀테크 중심이던 기존 사업구조를 메타버스 기반의 스포츠테크 사업으로 빠르게 확장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야핏 사이클은 가상 세계에서 게임하듯 운동하고 돈도 모을 수 있는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로 주목받으면서, 올 1분기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핵심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하반기엔 가민의 고사양 인도어 사이클 트레이너인 탁스(Tacx)와 야나두의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인 야핏 앱을 연동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가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야핏 앱의 해외 진출도 추진한다. 야나두는 신사업으로 집중 추진해온 야핏 사이클의 성공적 안착에 힘입어 향후 운동과 교육 중심 메타버스 기업으로의 변모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1천400억원대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개발에 500억원을 투자한다.

야나두 김정수 공동대표는 “투자시장이 냉각기에 접어든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상장을 준비하기 위한 충분한 자금이 마련되었다”며, “이번에 투자받은 자금과 야나두 자체 자금을 합쳐 운동과 교육 중심의 메타버스 플랫폼 1위로 올라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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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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