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혁신센터,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9개 사 추가 선정
Reading Time: 2 minutes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강원혁신센터)가 ‘2022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지원사업’의 하반기 2차 모집공고를 통해 추가 선정된 9개 사와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지원사업’은 강원권 특화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 관광’ 분야의 성장성 높고 기술경쟁력과 사업성을 갖춘 극초기 단계(창업 3년 미만) 창업기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상반기 1차 모집공고를 통해 11개 사를 선정해 지원해왔으며, 이번 9개 사 추가 선정으로 올해 총 20개 사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창업기업은 ▲영양제프랜드(개인 맞춤 영양정보 제공 플랫폼), ▲디엠피네트웍스(AI 기반 동물병원 진료데이터 가공 및 의료서비스 연계 플랫폼), ▲십일리터(반려동물 맞춤 헬스케어 솔루션), ▲글림스인사이트(도서 지역 피부질환 환자의 현장 진단을 위한 AI 솔루션), ▲하우이즈(시니어를 위한 요실금 치료기기 및 케어 서비스) 등 5개 기업이며,
스마트 관광 분야는 ▲트립소다(강원 지역을 여행하는 MZ 타깃 소셜 살롱 여행서비스), ▲슈퍼노바(강원 커피 관광 연계 스마트 로보틱스 카페 플랫폼), ▲Clover(Story Near Me-지역 연계형 오디오 가이드 앱), ▲페스티벌온(위치기반 페스티벌 글로벌 소셜 플랫폼) 등 4개 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총 9개 기업은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사업모델 검증과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 등 지역기관의 연계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또한 단계별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팀에는 투자설명회를 통한 투자유치와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될 계획이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5년간 강원형 뉴딜 특화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81개 팀을 발굴해 지원해왔으며, 2021년에는 스마트 관광, 이모빌리티까지 분야를 확대해 총 27팀을 보육해 △매출 52억, △신규고용 99명, △투자유치 16건(약 25억)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기대 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특화산업 가치의 재발견과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갖춘 창업기업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창업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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