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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C 2022’, 오늘(21일) 개막….송치형 두나무 회장 “블록체인 세대 등장할 것”

2022-09-22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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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C 2022’, 오늘(21일) 개막….송치형 두나무 회장 “블록체인 세대 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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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축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이하 UDC)’가 22일 개막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UDC는 블록체인이 이끈 일상의 변화를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다.

오는 23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Imagine your Blockchain Life(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다. 올해 UDC에서는 블록체인의 다양한 트렌드에 대해 영감을 공유하고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탈중앙화금융(DeFi), 웹3.0(Web 3.0) 등의 최신 트렌드를 다룬다.

행사는 송치형 두나무 회장의 오프닝 스테이지로 문을 열었다. 송 회장은 “Crypto Winter(크립토 윈터)가 지나면 SNS, 메신저보다 월렛이 더 익숙하고, 토큰을 통해 본인의 정체성을 관리하는 것이 일상인 ‘블록체인 세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다가올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이번 하락장을 “크립토 윈터”라는 단어로 많이들 표현하는데, UDC를 처음 시작했던 2018년 9월에도 우리는 이와 비슷한 고민을 했다. 하지만 그때부터 이미 DeFi, NFT 등 주요 Dapp 초기 개념들이 생겨나고 있었고, 다양한 투자자와 프로젝트 팀을 통해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업비트는 컴플라이언스와 투자자 보호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하고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강화하여 전년 동기 대비 3배 수준으로 확대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 1일 차인 이날은 레이어2, 스마트 컨트랙트, 웹3.0, 보안,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등에 대한 강연·패널토론이 이어진다. 대표적으로 달립 티야기 폴리곤 개발자 관계활동 총책임, 매트 소그 솔라나재단 프로덕트 및 파트너 개발 총괄, 멜 맥캔 카르다노재단 개발총괄 등이 연단에 선다.

행사 2일 차인 23일에는 NFT, 메타버스, 게이밍, 트래블룰과 관련한 강연·패널토론이 열린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칠리즈&소시오스닷컴 창업자 겸 대표, 저스틴 썬 트론 설립자, 세바스찬 보르제 더샌드박스 최고운영책임자 겸 공동설립자, 쉬티 라스토기 망가니 스테픈 마케팅 총책임자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UDC 2022 기간에는 NFT 갤러리, 기업 전시, 네트워킹 디너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5층 로비에 마련되는 NFT 갤러리에선 만능 크리에이터 구준엽 작가, ‘펭수’를 제작한 EBS 한결 감독, 파인아트계의 대가 김남표 작가 등의 NFT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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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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