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콘텐츠 ‘쿠키’ 운영사 라이터스컴퍼니, 美 앱스311서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K-POP 콘텐츠 플랫폼 ‘쿠키‘를 서비스하는 라이터스컴퍼니가 미국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앱스311(Apps311)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라이터스 컴퍼니는 해외 팬덤의 니즈를 해결한 글로벌 타깃 서비스 ‘쿠키’를 운영하고 있다. K-POP 열풍에 힘입어 관련된 콘텐츠 회사는 많다. 하지만 서비스 형태를 보면 소속 아티스트 한정하거나 불특정 다수 대상 일괄적 콘텐츠 공급으로 기존 서비스에 한계가 다다른 상태다.
쿠키는 이를 해결하고자 어디에서든 팬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며, 국가별 선호 데이터 및 언어 현지화 가능한 플랫폼으로 전 세계 팬들의 니즈를 해결한 글로벌 플랫폼 기업이다. 이를 반영하듯 2021년 런칭 이후 20배 이상의 유저 수 증가, 130개국 이상에서 다운로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하미 라이터스컴퍼니 대표는 “미국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Apps311의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시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Apps311은 글로벌투자은행 Jeffeies Investment Bank VP 출신 Joshua Jung 대표가 컴퍼니빌딩 및 액셀러레이팅을 위해 미국 뉴욕에 설립한 회사다. Joshua 대표는 헥사곤의 미국 파트너로 활동하며 한국에서 진행했던 여러건의 헥사곤 딜 투자유치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현재 Apps311은 한인과 미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LP를 모집해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Apps311의 한국 투자 기업 발굴 및 계약관리, 향후 엑시트까지 헥사곤에서 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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