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라운드, 버추얼휴먼 ‘로미’-‘모아’ 공개
Reading Time: < 1 minute버추얼휴먼 제작사 유어라운드가 버추얼 휴먼 ‘로미’ ‘모아’를 제작, 25일 공개했다.
버추얼 휴먼 로미와 모아는 각각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일상 사진 등을 공유해왔다. ‘로미’와 ‘모아’는 그동안 온라인 SNS의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실제 사람같은 모습으로 활동해왔다. ‘로미’는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맛있는 음식과 여행 콘텐츠를 주로 업로드 하고, ‘모아’는 강아지를 좋아하며 자신의 일상과 강아지 콘텐츠를 주로 업로드 하고 있다.
유어라운드는 AI딥러닝기반의 버추얼 휴먼을 만드는 스타트업으로, 실제 사람같이 자연스러운 버추얼 휴먼을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유어라운드는 이를 활용해 기업들의 전속 버추얼 휴먼을 제작해주고 있고, AI휴먼을 활용한 영상제작 솔루션 ‘메타소울’과 누구나 원하는 얼굴로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글로벌 앱서비스 ‘버추얼리(Virtually)’를 운영 중이다.

김지수 유어라운드 대표는 “기존엔 버추얼 휴먼 제작비가 비싸서 일반인들은 이용할 수 없었지만, 유어라운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버추얼 휴먼을 제공하여 일반인들도 나만의 버추얼 휴먼을 갖고 크리에이터 활동이 가능하게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유어라운드는 크리에이티브 스토리텔링 플랫폼 기업 커팅엣지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하고 버추얼 휴먼 매니지먼트 사업을 함께 한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콘텐츠역량을 바탕으로 버추얼휴먼을 기획부터 발굴, 육성, 개발하는 사업을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커팅엣지와 유어라운드가 함께 선보일 첫 번째 버추얼 휴먼은 향후 독점 콘텐츠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 공개된 타사의 버추얼 휴먼 제휴를 통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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