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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팅엣지, 버추얼 휴먼 매니지먼트 사업 진출

2022-11-17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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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팅엣지, 버추얼 휴먼 매니지먼트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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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플랫폼 기업 커팅엣지가 KAC 한국예술원 스튜디오에서 AI휴먼 영상 제작 솔루션 ‘메타소울(Metasoul)’을 운영하는 유어라운드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하고 버추얼 휴먼 매니지먼트 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버추얼 휴먼 매니지먼트(VHM) 사업이란, 버추얼 휴먼을 개발하고 공개하는 것을 넘어 한명의 아티스트로서 ‘기획 – 발굴 – 개발 – 활동’에 이르는 과정을 함께 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전략적 제휴에 따라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미디어 및 콘텐츠 역량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버추얼 휴먼 개발 및 매니지먼트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커팅엣지의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제작 및 미디어 역량과,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버추얼 휴먼을 구현하는 유어라운드의 메타소울의 접목을 통한 사업적 차별화 및 시너지를 모색한다.

커팅엣지는 디지털/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 활동 뿐만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자체 브랜드 채널(셀레브 – sellev., 바이어스 – BIAS, 위아워어스 – WEOURUS), 스마트TV(삼성 TV 플러스, LG 채널) 내 채널 ‘셀레브’ (sellev.), OOH(Out Of Home, 옥외매체), OTT, 오디오, 메타버스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 네트워크를 전방위적으로 활용하여 버추얼 휴먼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이슈로 부터 자유로운 클린 아티스트로서 MZ세대를 비롯한 폭넓은 고객들의 관심과 애정을 받을 수 있는 버추얼 휴먼과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향후 연기, 모델, 음악, 커머스 등 활동 영역을 점진적으로 넓혀갈 전망이다.

최근 메타버스의 인기와 콘텐츠 제작 기술의 발전에 따라 버추얼 휴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얼굴, 목소리, 성격 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고 위기 관리 및 피드백 적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콘텐츠, 마케팅, 교육 등 활용 분야가 넓어 업계 관계자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유어라운드는  버추얼 휴먼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연스럽고 신속하게 선보이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향후에는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앱 ‘버추얼리 (Virtually)’를 출시해 다양한 협업과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박민균 커팅엣지 대표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유어라운드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든든한 기술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버추얼 휴먼 매니지먼트 사업은 실존 인물이 다양한 효과를 통해 캐릭터화 되고 버추얼 휴먼이 기술의 발전을 통해 실체화 되는 미디어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하고 가치있는 경험을 선사해 드릴 수 있는 방향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수 유어라운드 대표는 ”앞으로 콘텐츠 시장에 버추얼 휴먼이 주류로 편입하게 될 것이며,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버추얼 휴먼을 활용해 누구나 크리에이티브한 컨텐츠를 만들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커팅엣지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콘텐츠와 기술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양사의 미디어 역량과 기술 역량의 결합을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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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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