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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파이-링커버스-KEVIT, CES 2023서 혁신 기술 공개

2023-01-03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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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파이-링커버스-KEVIT, CES 2023서 혁신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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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멘탈케어 서비스 ‘마인들링’ 운영사 포티파이가 오는 5일부터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3에서 소프트웨어&모바일 앱(Software & Mobile Apps)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고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마인들링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누구나 마음을 편리하게, 그리고 스스로 돌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특히, 이번 CES 2023에서는 이용자가 주관적으로 보고하는 심리상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카메라로 수집되는 바이오 시그널 측정을 통해 심리적 건강상태를 파악,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티파이는 해당기술을 CES 2023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선보인다.

문우리 대표는 “개개인들이 외부 도움 없이도 기술을 통해서 스스로의 마음을 보다 정밀하고 전문적으로 관리한다는 프로덕트의 신선함이 소구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손톱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AI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링커버스도 CES 2023에 참가해 손톱 측정 디바이스인 ‘인네일(Innail)’과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인 ‘헬시버스(HealthyVerse)’를 선보인다.

링커버스는 이번에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한국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바이스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손톱 AI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간의 손톱이 가지는 바이오마커(Bio Maker)로서의 잠재력에 집중, 그 상태를 분석함으로써 피검사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AI 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기존 헬스케어 시장 내 진단 기술과 비교했을 때, 손쉽고 간편하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술로 향후 예방의학 관점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건강 관리도 도울 수 있으리라는 것이 링커버스의 설명이다.

링커버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바이스로 피검사자의 손톱 모습을 촬영하고, 그 이미지를 AI로 분석해 건강 및 영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활용되는 AI는 6만 건 이상의 실제 손톱 이미지를 기반으로 학습됐으며, 각각의 이미지엔 전문 의료진의 진단 결과가 라벨링 돼 높은 신뢰도를 보장한다.

박영준 링커버스 대표는 “이번 CES 2023에서 손톱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피검사자의 건강상 및 영양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해외 시장에서 손톱 바이오마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KEVIT도 CES 2023에 참가해 직접 개발한 2 in 1 완속충전기를 출품한다. KEVIT이 개발한 2 in 1 완속충전기 ’2WIN’은 7kW / 11kW 듀얼 충전기로 전력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다이내믹 로드밸런싱 기능을 탑재해 1기의 충전기로 2대의 전기차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다이내믹 로드밸런싱은 전력 공급량을 조절하여 분산시키는 기술로 한정된 전력자원을 최적화하여 수요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KEVIT은 이 외에도 전기버스 충전에 특화된 350kW급 초급속 충전기와 로드밸런싱 기술을 관제하는 KEVIT Cloud Operation 시스템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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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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