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시그넘-비햅틱스-조인앤조인, CES 2023서 혁신 기술 공개
Reading Time: 2 minutes개인 맞춤형 심리/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시그넘이 자사 어플리케이션 ‘하루콩‘을 CES 2023에 참가해 선보인다. 최근 글로벌 다운로드 수 누적 400만건을 돌파한 하루콩은 매일매일의 감정을 이모티콘을 선택하고 간단히 메모하는 방식으로 기록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블루시그넘 이상아 COO는 “하루콩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AI 기반의 심리 치료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라이트 아일랜드’를 이번 CES 2023에서 전세계 사용자들께 선보일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글로벌 햅틱 솔루션 회사 비햅틱스도 CES2023에서 신제품 햅틱장갑 TactGlove(택글러브)를 최초로 공개하고 관람객 대상 시연을 진행한다. TactGlove는 비햅틱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일반 소비자용 무선 햅틱 장갑으로, 2023년 2월부터 299달러(한화 약 38만원)에 판매를 시작한다. TactGlove의 각 손가락 끝과 손목에는 총 12개(양 손)의 정교한 리니어 진동모터들이 장착되어 있으며, 해당 모터들은 비햅틱스에서 자체 개발한 뉴로모픽(Neuromorphic)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진동을 조절하여 사용자들에게 더욱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TactGlove는 별도의 트래킹 센서 대신 메타 퀘스트2(Meta Quest 2) 및 메타 프로(Meta Pro) 등 주요 VR/AR HMD의 카메라 기반 핸드 트래킹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기존 타사 제품 대비 사용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술 기반 비건 식품 스타트업 ‘널담‘ 운영사 조인앤조인도 CES 2023에서 푸드테크 기반의 비건 식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CES 2023에서는 널담 비건유 오리지널과 비건 크로와상, 베이글은 물론 지난 2022 서울카페쇼에서 처음 선보였던 비건 버터, 비건 크림치즈, 비건유 바리스타 등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널담 비건유 오리지널은 15종 이상의 식물성 원료 테스트를 통해 우유와 가장 가까운 맛과 향을 만들고, 자체 기술력으로 멸균 이후에도 우유와 동일한 흰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조인앤조인이 운영 중인 브랜드 ‘널담(Nuldam)’은 작년 대비 거래액이 120% 이상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널담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의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해외 비건 및 푸드테크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수출 부분도 더욱 강화하여 한국 비건 식품의 힘을 전 세계에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 창진원, 국회에서 ‘CES 2023 K-스타트업 리뷰 세미나’ 개최
- 지에스아이엘, 스마트 안전 신기술로 ‘CES 혁신상’ 수상
- 창진원, CES 2023서 포스트팁스 10개사와 글로벌 IR 개최
- CES 2023, 韓 스타트업 두각…111개사 최다 수상
- 기술혁신의 장 CES 2023, 성료…11만5천여 관계자 참여 속 마무리
- 중기부 이영 장관, CES 2023 참여.. “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
- 대구시-플러그앤플레이, 지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협력.. 대구에 지사 설립
- CES 2023, 막 올랐다…전세계 스타트업 1000개사-참관사 3200개사 참여
- 소울엑스-메디컬아이피-누비랩, CES 2023서 혁신 기술 공개
- 빅뱅엔젤스 보육 7팀, CES 2023서 혁신제품 공개 “7팀 중 4팀 혁신상 수상”
XR 촉각 솔루션 ‘비햅틱스’, 100억원 시리즈C 투자 유치 – 와우테일(WOWTALE)
[…] 패턴을 전달,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최근 열린 세계 최대 기술박람회 CES 2024에도 참가해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