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체인 NFT 플랫폼 ‘하바’, 초기 투자금 100억원 확보


인터체인 NFT 플랫폼 하바는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투자사 명단을 공개하고 초기 자금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하바 투자사는 엑스플라, 엠게임, 한강벤처스, 마마벤처스, 보라(BORA), 템코 등 6곳이다. 함께 공개한 밸리데이터로는 엑스플라, 팔라, 핑거랩스, 그라운드엑스, 네오핀, 플레이원게임즈, 클레이다이스, 디스프레드, 노드인프라, 헥슬란트까지 총 10개사다. 파트너사는 그리드, 수플3, 알타바 그룹, 애니버스, 마이시스 브라우저, 퍼플레이까지 6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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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는 여러 체인에서 발행된 NFT를 한 곳으로 모아 NFT의 다양한 유틸리티를 부여해 활용할 수 있는 인터체인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하바에서 바이낸스나 클레이튼 체인에 있는 NFT를 게임 및 소셜 활동에서 활용하고 체인에 관계 없이 NFT 교환도 할 수 있다. 최근 3차에 걸친 ‘플래닛 노드 NFT 프리 세일’을 진행해 완판을 기록했으며 하바 테스트넷 글로벌 이용자수는 9일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하바는 이번 투자 유치로 블록체인 전문기업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디지털 자산의 연결과 사용 장벽을 낮출 방침이다. 임영광 하바 프로젝트 대표는 “하바가 전략 투자 파트너들을 확보하며 블록체인 대중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인터체인 기술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자산 이동이란 하바의 비전을 실현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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