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 펫테크 6개사 참여 ‘펫케어 얼라이언스’ 네트워킹 데이 개최


더인벤션랩은 2022년 20억원 규모로 조성한 펫케어초기스타트업 투자조합에서 투자한 펫케어 분야 6개팀이 참여한 ‘펫케어 얼라이언스’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펫케어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6개팀은 우주라컴퍼니(개/고양이 전용 신체측정 목걸이 캣모스 개발사), 뉴잇(수의영양학DB에 기반한 1:1맞춤형 정기배송 화식 및 밀킷 제조스타트업), 라이노박스(수의영양학DB 및 AI기반의 사료/영양제 추천서비스 샐러드펫 운영사), 펫페오톡(공휴대폰을 CCTV화 해 Indoor내에서 강아지 행동분석데이터를 분석하여 불리불안증 여부를 판단하는 정기구독서비스 도기보기TV서비스 운영사), 클라우드페이퍼(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감성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포블스 운영사), 빛글림(다양한 동물의 이미지/사진/그림을 활용하여 동물병원 및 다양한 스페이스에 스트리밍 기반의 동영상 및 광고서비스 제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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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인간이 활동하는 영역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가 성장하면서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에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다양한 서비스/상품들이 성장하고 있듯이, 반려동물 시장 또한 펫케어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다만 반려동물 시장은 인간의 영역만큼 반려동물과 관련된 데이터 수집-분석을 기반으로 펫푸드-사료, 행동분석에 기반한 진단,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커뮤니티 문화 등이 부족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펫케어 얼라이언스는 다양한 펫케어 스타트업들과 함께 크로스 마케팅, 공동교차 상품/서비스 판매 등 다양한 사업제휴 및 협력을 펼쳐나간다는 목표다.

펫케어 얼라이언스 초대간사를 맡은 심용주 우주라컴퍼니 대표는 “이번 6개 펫케어 스타트업 팀간 사업제휴와 교류 뿐만 아니라, 펫케어 분야에 관심있는 다양한 중견/대기업들과도 교류하며 반려동물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 기업들과 다양한 사업제휴를 꾀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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